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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 금융 이자이익 사상 첫 40조원 돌파…건설업 연체율 급등‧

4대 금융 이자이익 사상 첫 40조원 돌파…건설업 연체율 급등‧ 비이자 이익(수수료 등) 50% 가까이 늘어 10조원대…회사별 실적 희비도 대한민국옴부즈맨총연맹, “자영업자‧중소기업자에 30조 반환해야” 2024년 02월 12일 [옴부즈맨뉴스] ↑↑ 4대금융 지주회사 DB (자료 = OM뉴스) ⓒ 옴부즈맨뉴스 [서울, 옴부즈맨뉴스] 김종수 취재본부장 = 지난해 고금리 상황에서 4대 금융지주의 연간 이자이익이 사상 처음 40조원을 돌파한 것으로 집계됐다. 수수료 등을 포함하는 비이자 이익도 처음으로 10조원대를 기록했다. 이런 가운데 은행에서 돈을 빌린 차주들의 연체율은 1년 사이 크게 올랐다. 건설업과 중소기업 연체율이 평균보다 특히 높았다. ▲ 전체 순익 줄었지만 내실 개선 평가 ↑↑ 각 금융지주 자료..

옴부즈맨뉴스 2024.02.13

‘빅텐트’ 제3지대 ‘개혁신당’… 총선 최대변수로 급부상...지지율 30%대 진입할 듯...

‘빅텐트’ 제3지대 ‘개혁신당’… 총선 최대변수로 급부상...지지율 30%대 진입할 듯... “화학적 결합 어렵지만 이념탈피하면 긍정평가” “기존 거대 양당에 대안, 차라리 개혁신당 찍을래” 2024년 02월 12일 [옴부즈맨뉴스] ↑↑ 이낙연·이준석 개혁신당 공동대표가 11일 오후 서울 종로구의 한 식당에서 열린 '제1차 개혁신당 임시 지도부 회의'에서 만나 나란히 앉아 있다.(사진 = OM뉴스) ⓒ 옴부즈맨뉴스 [서울, 옴부즈맨뉴스] 본사 취재본부 = 제3지대가 설 연휴 첫날이던 지난 9일 개혁신당이라는 ‘빅텐트’ 아래로 전격적으로 합치면서 4월 총선 최대 변수로 급부상하고 있다. 총선의 가늠자가 될 설 민심은 기대반 우려반이었다. 전국에 있는 옴부즈맨뉴스 취재본부장들은 연휴 기간 만난 전국의 유권자..

옴부즈맨뉴스 2024.02.13

˝장윤정도 오열˝..김양, `결승전` 무대 D-1 `부친상` 비보

˝장윤정도 오열˝..김양, `결승전` 무대 D-1 `부친상` 비보 2024년 02월 12일 [옴부즈맨뉴스] ↑↑ MBN 예능 '현역가왕'에 출연해 결승전까지 진출한 가수 김양 ⓒ 옴부즈맨뉴스 [서울, 옴부즈맨뉴스] 이정우 취재본부장 = 가수 김양(본명 김대진)이 '현역가왕' 결승전 생방송 하루 전에 부친상을 당했다. 특히 그가 지금의 자리에 올라오기까지 인생의 큰 우여곡절을 겪었던 만큼, 이번의 부친상이 더더욱 안타까움을 안기고 있다. 방송 관계자들에 따르면 김양의 부친은 오늘인 12일, 오전 세상을 떠났다. 김양의 부친은 생전 지병으로 투병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MBN 예능 '현역가왕' 관계자는 OSEN에 "출연자 김양이 오늘(12일) 부친상을 당했다. 내일(13일) 진행될 결승전 2라..

옴부즈맨뉴스 2024.02.13

한국 원전, `중단 위기` …˝100조 날릴 판˝ 무서운 경고

한국 원전, `중단 위기` …˝100조 날릴 판˝ 무서운 경고 해외 원전은 '연장 가동'…한국은 줄줄이 중단 위기 2030년까지 6기 멈출 수도 2024년 02월 12일 [옴부즈맨뉴스] ↑↑ 원자력발전소의 모습(사진 = 연합뉴스) ⓒ 옴부즈맨뉴스 [서울, 옴부즈맨뉴스] 김형종 취재본부장 = 해외 주요 국가가 운영허가 기간이 끝난 원전 중 90% 이상을 안전성 심사 후 수명을 연장해 가동(계속운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에너지 안보와 탄소중립을 해결하기 위해 각국이 계속운전에 적극 나선 결과다. 반면 한국은 2030년까지 운영허가가 만료되는 10개 원전 중 6개는 가동 중단이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정부가 탈원전 정책에 따라 운영허가 연장을 제때 하지 않은 여파다. 원전 가동 중단 기간에 상..

옴부즈맨뉴스 2024.02.13

[사설] 빅텐트 ‘개혁신당’에게 바란다. “사람과 정책으로 승부하라”

[사설] 빅텐트 ‘개혁신당’에게 바란다. “사람과 정책으로 승부하라” 2024년 02월 10일 [옴부즈맨뉴스] ↑↑ 할 말을 다하는 사설, 정론직필의 신문, 옴부즈맨뉴스!! ⓒ 옴부즈맨뉴스 4개 신당이 하나로 손잡았다. 보통국민들의 명령을 받아드린거다. 특히 어른 이낙연과 청년 이준석의 큰 용단에 무한한 박수를 보낸다. 당명을 이준석이 속한 ‘개혁신당’으로 정했다고 한다. 대한민국 정치를 바꾸는 일에 당명이 그리 중요하지 않다. 사실 필자는 당명으로 ‘국가국민당’을 추천하고 싶었다. 양식(樣式)이 있는 국민들이라면 거대 양당인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을 작금(昨今)에 정상적인 정당이라고 보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누가 뭐라해도 두 당은 이미 윤석열당과 이재명당으로 사당화(私黨化) 되어 있기 때문이다. 묻지..

옴부즈맨뉴스 2024.02.13

˝KBS 역사상 가장 치욕적‥땡윤방송 처참˝ 내부 부글부글

˝KBS 역사상 가장 치욕적‥땡윤방송 처참˝ 내부 부글부글 “윤 대통령의, 대통령에 의한, 대통령을 위한 한 편의 쇼” 2024년 02월 08일 [옴부즈맨뉴스] ↑↑ 신년기자회견 대신 KBS 박장범 앵커와 대담을 하고 있는 윤석열 대통령(사진 =KBS 방영캡처) ⓒ 옴부즈맨뉴스 [서울, 옴부즈맨뉴스] 위현수 취재본부장 = 어제 KBS를 통해 방송된 윤석열 대통령 특별대담 프로그램과 관련해, "공영방송 KBS 역사상 가장 치욕적인 순간"이라는 KBS 내부의 반발이 나왔다. 전국언론노조 KBS본부는 오늘 성명서에서 "윤 대통령이 박장범 앵커를 환대하며 시작된 100분 대담은 그야말로 윤 대통령의, 대통령에 의한, 대통령을 위한 한 편의 쇼였다"며 이 같이 주장했다. KBS본부는 "윤 대통령은 시작부터 '9시..

옴부즈맨뉴스 2024.02.13

민주, 3개당에 ‘비례연합’ 제안… “지역구, 이기는 후보로 단일화”

민주, 3개당에 ‘비례연합’ 제안… “지역구, 이기는 후보로 단일화” 속도 내는 범야 위성정당, 준연동 주장 시민사회모임 포함 추진단 “설 직후 연석회의 참여를” 송영길·조국 신당 합류 가능성엔 “아직 창당 안돼… 논의된 바 없어” 與, 위성정당 “국민의 미래” 15일까지 창당 방침 2024년 02월 08일 [옴부즈맨뉴스] ↑↑ 박홍근 “맏이 격 민주당이 선거연합 주도” 더불어민주당 박홍근 민주연합추진단장(왼쪽 세 번째)이 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그는 녹색정의당·새진보연합·진보당에 통합형 비례정당 구성을 위한 연석회의 참여를 제안했다. ⓒ 옴부즈맨뉴스 [서울, 옴부즈맨뉴스] 정정채 취재본부장 = 준연동형 비례대표제 유지로 당론을 정한 더불어민주당이 8일 녹색정의당·..

옴부즈맨뉴스 2024.02.13

민주당 친명계 임종성 의원직 상실.. 대법원 징역 4월 집행유예 2년 선고

민주당 친명계 임종성 의원직 상실.. 대법원 징역 4월 집행유예 2년 선고 지난 대선·지방선거 때 선거법 어기고 금품·식사 제공 2024년 02월 08일 [옴부즈맨뉴스] ↑↑ 8일 더불어민주당 친명계 임종성 의원이 대법원에서 징역 4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 받아 의원직이 상실됐다. (사진 = OM뉴스 자료) ⓒ 옴부즈맨뉴스 [서울, 옴부즈맨뉴스] 김철 취재본부장 =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더불어민주당 임종성 의원(경기 광주을)이 대법원에서 징역형 집행유예가 확정돼 의원직을 잃었다. 대법원 1부(주심 김선수 대법관)는 임 의원에게 징역 4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원심판결을 8일 확정했다. 국회법과 공직선거법에 따라 금고형 이상의 형벌(집행유예 포함)을 확정받은 국회의원은 피선거권이 박탈돼 ..

옴부즈맨뉴스 2024.02.13

윤 대통령식 ‘일방주의적 소통’ 보여준 KBS 대담...“그렇게도 자신이 없었나”

윤 대통령식 ‘일방주의적 소통’ 보여준 KBS 대담...“그렇게도 자신이 없었나” 2024년 02월 08일 [옴부즈맨뉴스] ↑↑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4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KBS와 특별대담을 하고 있다. (사진 = 대통령실 제공) ⓒ 옴부즈맨뉴스 [서울, 옴부즈맨뉴스] 허정일 취재본부장 = 윤석열 대통령의 KBS와의 대담은 형식 면에서도 제한적 소통이란 비판을 피하기 어렵다. 2년 연속 신년 기자회견 대신 특정 언론사와의 개별 접촉을 택했고, 대담은 생중계가 아닌 사전 녹화 방식으로 이뤄졌다. 대통령실은 차분하게 신년 국정운영 구상을 밝히는 것이 적절할 것 같다는 이유로 대담을 선택했다고 설명했지만 소통의 폭과 형식을 제한한 일방주의적 소통이라는 지적을 피할 수 없게 됐다. 정가 일각에서는 ..

옴부즈맨뉴스 2024.0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