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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옴부즈맨 칼럼] 나무뿌리(주주)와 줄기·꽃(노조) 간의 열매(이익)에 대한 갈등

[옴부즈맨 칼럼] 나무뿌리(주주)와 줄기·꽃(노조) 간의 열매(이익)에 대한 갈등 2026년 09월 06일 [옴부즈맨뉴스] ↑↑ 본지 주필 겸 대우M&A 대표 김우일 박사 ⓒ 옴부즈맨뉴스 연간 수백조원에 달하는 이익을 내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이른바 ‘삼전·닉스’ 노조의 성과급 10% 배분을 둘러싸고 우리 기업의 이익에 대한 주도권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노조는 자신들의 노고에 의해 초과 발생한 이익이므로 일정 부분을 성과급으로 배분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반면 주주는 이익에 대한 처분권은 경영진이나 노조에 있는 것이 아니라 주주권에 속한다고 맞서며 경영진과 노조를 고발하는 등 그 여파가 심상치 않다. 이 갈등이 잘못하면 해당 기업의 미래 생존권을 위협하는 불운한 트리거가 될 수 있다. 주주(株主)..

옴부즈맨뉴스 2026.09.07

빨래터에 서서 이름을 외치다, 평택 할머니 일곱 분의 `옹녀전’

빨래터에 서서 이름을 외치다, 평택 할머니 일곱 분의 `옹녀전’ 2026년 09월 06일 [옴부즈맨뉴스] ↑↑ ‘옹녀전’ 주인공 7명의 어머니들과 출연 배우 정지호(사진 = 김덕주 기자) ⓒ 옴부즈맨뉴스 [평택, 옴부즈맨뉴스] 김덕주 취재본부장 = 무대 뒤로 빨랫줄이 걸렸다. 색 바랜 광목과 꽃무늬 천이 나란히 널려 있었다. 그 옆엔 소나무와 노을을 그려 넣은 병풍 한 폭. 지난 8월 28일, 송탄 성광요양원. 조명이 낮게 깔리고, 일곱 분의 할머니가 그 빨래터 앞에 섰다. 시작은 한 여자의 고백이었다. 남편을 셋이나 먼저 떠나보냈다는 이유로 평생 손가락질을 받아온 여자, 옹녀. 그가 입을 열자 옆에 있던 다른 할머니들도 하나둘 말문을 텄다. 서러웠던 어린 시절, 두들겨 맞으며 견딘 세월, 무책임한 사..

옴부즈맨뉴스 2026.09.07

[시론] AI·드론 시대, 한국군도 통합군 체제로 개편해야 한다

[시론] AI·드론 시대, 한국군도 통합군 체제로 개편해야 한다 육·해·공군사관학교 통합에서 시작하는 국방개혁 2026년 09월 04일 [옴부즈맨뉴스] ↑↑ 본지 국방총괄취재본부장 겸 주) 한국지뢰제거연구소 소장 김기호 ⓒ 옴부즈맨뉴스 대한민국 군은 세계적으로 높은 수준의 재래식 군사력을 보유하고 있다. 그러나 강한 무기체계를 많이 보유하는 것만으로 미래전에서 승리할 수 있는 시대는 지나가고 있다. AI와 드론, 무인체계, 사이버·우주전, 장거리 정밀타격이 전장의 중심으로 등장하면서 육·해·공군을 엄격히 구분하던 전통적인 전쟁 수행방식 자체가 변화하고 있기 때문이다. 우크라이나 전쟁을 비롯한 최근의 전쟁은 이러한 변화를 여실히 보여준다. 값비싼 전차와 함정, 항공기도 드론과 정밀타격체계, 실시간 정..

옴부즈맨뉴스 2026.09.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