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나는 이길을 가렵니다

​■ 경의선 지하화는 님비인가? 핌비인가? ​경의선은 민족의 심장이다. 남북을 잇고, 아시아를 이어 유럽을 관통하여 세계로 뻗어나갈 대한민국의 동맥이며, 앞으로 국부를 실어 나를 21세기 실크로드다. 경의선은 작년 7월 10년이란 오랜 산고 끝에 일부구간을 제외한 최북단 도..

​ 백석4거리에서 2시간동안 시민들을 배웅했다. 차안에서 손을 들어 화답을 해주신 시민들에게 감사드립니다. 인사를 많이 했나보다. 목이 뻐근합니다. 페친님들 오늘 하루도 행복하십시오. ​

​우리집에도 봄이 왔습니다. 뒷뜰에 진달래가 만개했네요. 이 꽃을 음미할 시간조차 없군요 ​ ​

8현을 배향한 “문봉서원”을 복원하다 새정치연합으로 고양시장 예비후보에 출마한 김형오박사는 자신이 구상하고 있는 “고양CATEA의 융합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조선시대 최고의 서원으로 8현을 배향한 고양시 일산동구 문봉동에 소재했던 “문봉서원” 복원 정책을 발표했다. 김 ..

이 모습이 주말에 본 라페스타, 웨돔의 모습입니다. 바쁜중에도 몇분의 점주와 대화를 나누었더니 뜻밖에 gtx에 대하여 절대 반대의견을 내 놓으시네요. 이곳의 상권이 강남,명동에 빼앗길 수 있다는 주장입니다. 이 부분 함께 고민하며 풀어야할 숙제가 아닐런지요?

어느 날 내 친구의 소개로 그의 처제가 사무실을 찾아와 억울함을 하소연하기 시작했다. “내가 아파트 입주권 딱지를 5천만 원을 주고 샀는데, 사기를 당한 이 돈을 받게 해주신다면 절반인 2500만 원은 이 단체에 기부하겠습니다.” 그녀는 아마도 모든 것을 포기한 상태에서 그렇게 말 ..

일산 미관광장에서 젊은 보컬들이 벤치에 앉아 거리에 공연을 펼치고 있습니다. 곳곳에 드림무대공연을 만들어 젊은이들이 끼를 발산하면 어떨까요? 좀 미안하네​ ​

고양시 중산공원입니다. 는개비가 내리지만 축구하는 시민, 걷는 시민이 참 많습니다. 지금 이 시간 30~40년전에는 상상도 못할 광경입니다. 명함이 몇장 남지 않아 시민들과 축구 구경을 하고 있습니다. ​

천막캠프는 도저히 땅을 빌려주지 않아서 포기했다. 장항ic 가는곳에 비닐하우스캠프를 준비 중이다. 주인 할머니가 그냥 쓰라고한다. 넘 기쁘다. 힘이 솟는다. 그저 감사할 뿐이다,

일산 미관광장에서 젊은이들과 번개콘서트에 참가하고 있습니다. 곳곳에 꿈드림 공연무대를 많이 만들어 끼 발산의 고양시 어떻게 생각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