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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목, 경찰 고위직 3명 ‘용산 출신’ 1년만에 특진...야 “내란세력 승진잔치”

최상목, 경찰 고위직 3명 ‘용산 출신’ 1년만에 특진...야 “내란세력 승진잔치” 승진 1년 미만자들 대거 특진 박수현은 2년만에 3단계 진급 2025년 02월 06일 [옴부즈맨뉴스]  ↑↑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 겸 경제관계장관회의 겸 산업경쟁력강화관계장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사진 = 연합뉴스) ⓒ 옴부즈맨뉴스 [서울, 옴부즈맨뉴스] 이호성 취재본부장 =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경찰 고위직 인사를 단행한 데 대해 “노골적인 내란 수사 방해” “윤석열 대통령의 옥중인사”라는 야당의 비판이 쏟아졌다.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6일 정책조정회의에서 “최상목 권한대행이 4건의 경찰 고위직 인사를 ..

현대해상·KB손보, 자동차보험료 눈치보지 말고 대폭 내려야..

현대해상·KB손보, 자동차보험료 눈치보지 말고 대폭 내려야.. 일부 국민들 “무슨 적자? 보험사만 살찌는데..” 옴부즈맨총연맹 “아직도 국민을 상대로 ‘땅짚고 헤엄치는 곳’이 보험사”” 2025년 02월 05일 [옴부즈맨뉴스]    ↑↑ 보험사들은 자동차보험이 적자라며 보험료 인하에 인색해 하고 있다. (사진 = 연합뉴스) ⓒ 옴부즈맨뉴스 [서울, 옴부즈맨뉴스] 최원균 취재본부장 = 현대해상과 KB손해보험 등 대형 손해보험사들이 자동차보험료 인하 조정안을 내놓지 않고 버티고 있다. 삼성화재, DB손해보험, 메리츠화재 등이 상생금융 차원에서 4년 연속 보험료 인하에 나섰지만 쥐꼬리만하게 인하하고서 생색을 내어 왔다. 자동차보험 가격 경쟁력을 고려해 조만간 인하에 동참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자동차 보험 손실..

박현수 경찰국장, `경찰 2인자` 승진…野 ˝尹 정권서 3단계 점프“ 경무감 → 치안감 → 치안정감 2년만에 초고속 승진

박현수 경찰국장, `경찰 2인자` 승진…野 ˝尹 정권서 3단계 점프“ 경무감 → 치안감 → 치안정감 2년만에 초고속 승진 경무감 → 치안감 → 치안정감 2년만에 초고속 승진 박현수 경찰국장 치안정감 승진에 '논란' 이해식 "'내란 중추' 이상민 직속인데 승진이라니" 윤건영 "노골적인 尹 코드 인사" 2025년 02월 05일 [옴부즈맨뉴스]  ↑↑ 박현수 경찰국장(사진=연합뉴스) ⓒ 옴부즈맨뉴스 [서울, 옴부즈맨뉴스] 이호성 취재본부장 = 윤석열 대통령의 최측근으로 꼽히는 박현수(54) 행정안전부 경찰국장이 5일 경찰 조직 내 2인자로 승진했다. 비상계엄 사태로 인사권자가 모두 대행 체제로 운영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정부에서 초고속 승진한 인물을 또다시 승진시키는 것이 부적절하다는 목소리가 야권을 중심으..

졸업식장서 만취해 `횡설수설`… 아산시의장 사임 철회 논란

졸업식장서 만취해 `횡설수설`… 아산시의장 사임 철회 논란 음주 축사 물의 아산시의장 "사임안 번복"… 비난 자초 2025년 02월 05일 [옴부즈맨뉴스]  ↑↑ 모교 졸업식장에서 음주축사를 하여 사임안을 제출했던 아산시의회 홍성표 의장(사진 = OM뉴스) ⓒ 옴부즈맨뉴스 [아산, 옴부즈맨뉴스] 신웅순 취재본부장 = 술에 취해 모교 졸업식 축사를 해 물의를 빚어 사임안을 제출했던 홍성표(무소속) 아산시의장이 돌연 의장직 사퇴를 철회하면서 여야 시의원들이 거세게 반발하고 있다. 국민의힘 소속 아산시의원들은 4일 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음주 의정활동으로 전국적 조롱거리가 됐음에도 반성은커녕, 이중적인 모습을 보인다"며 "셀프 결재로 사임안을 철회한 것은 시민을 기만하는 행위"라고 비난했다. 이들..

[옴부즈맨 김우일 박사 칼럼] ‘세계는 넓고 할 일은 많다’로 겪은 세 번의 비행기 사고를 회고하며...

[옴부즈맨 김우일 박사 칼럼] ‘세계는 넓고 할 일은 많다’로 겪은 세 번의 비행기 사고를 회고하며... 2025년 02월 05일 [옴부즈맨뉴스]  ↑↑ 본지 주필 겸 대우M&A 대표 김우일 박사 ⓒ 옴부즈맨뉴스 갑작스런 비상계엄과 곧 이은 해제, 그리고 뒤따른 탄핵정국으로 온 국민들의 불안한 틈새에 터진 무안공항의 비행기 대참사는 또 한 번 전 국민의 가슴을 더욱 멍들게 만들었다. 필자는 이 비행기사고를 보고 금방 머리에 떠오른 것이 바로 필자가 다녔던 대우그룹의 상징인 《세계는 넓고 할 일은 많다》라는 책이다. 이 책은 90년대 대우그룹 창업자인 고 김우중 회장이 쓴 자서전 형태의 실록이다. 무려 국내서만 1000만부 이상 팔렸고 해외서는 10개 국어로 번역 출간돼 가히 글로벌 젊은이들의 선망의 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