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5 5

[옴부즈맨 김형오 박사의 돌직구⑤] 이게 공천이냐? 이게 비례냐?

[옴부즈맨 김형오 박사의 돌직구⑤] 이게 공천이냐? 이게 비례냐? 2024년 03월 24일 [옴부즈맨뉴스] ↑↑ 본지 창간인 겸 대한민국옴부즈맨총연맹 상임대표 김형오 박사 ⓒ 옴부즈맨뉴스 어제 22대 국회의원 선거 후보등록이 마감됐다. 지루한 공천을 마무리했다. 거대 양당이 모두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민주주의 실종’ 공천이었다. 모두의 공통점은 공천(公薦)이 아닌 사천(私薦)이었다는 것이다. 좀 더 리얼하게 말하면 윤석열을 대리한 한동훈과 개딸을 앞세운 이재명의 공천이었다는 말에 이의를 제기할 자 없을 것이다. 한동훈 공천은 무시무시한 검찰 권력의 칼집을 차고 출마자를 인재풀에 줄 세우고 마녀사냥 식 공천이 이루어졌다. 마치 전쟁에서 국군통수권자가 전국 전선에 군사를 맘대로 배치하는 ‘철새공천’이었다..

옴부즈맨뉴스 2024.03.25

모스크바 공연장서 무차별 총격 후 화재…40명 사망·100명 부상

모스크바 공연장서 무차별 총격 후 화재…40명 사망·100명 부상 공연장 지붕 붕괴…러 테러 사건 수사 개시 2024년 03월 23일 [옴부즈맨뉴스] ↑↑ 22일(현지시간) 무차별 총격 사건이 벌어진 러시아 모스크바 외곽 대형 콘서트장에서 화염이 치솟고 있다. 외부에는 구급차가 부상자를 이송하기 위해 대기 중이다. ⓒ 옴부즈맨뉴스 [서울, 옴부즈맨뉴스] 정길영 취재본부장 = 22일(현지시간) 러시아 모스크바 도심 외곽에 있는 대형 공연장 건물에서 무차별 총격과 화재가 발생해 40명이 사망하고 100명 이상이 다쳤다. 리아노보스티 등 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이날 저녁 모스크바 북서부 외곽에 위치한 크로커스 시티홀 공연장에서 최소 3명의 무장 괴한이 무차별적으로 총을 쐈으며, 이후 대형 화재가 발생했다. 러시..

옴부즈맨뉴스 2024.03.25

이재명, “박용진은 끝까지 죽인다” 3차에도 ‘친명’ 한민수 대변인 공천

이재명, “박용진은 끝까지 죽인다” 3차에도 ‘친명’ 한민수 대변인 공천 2024년 03월 22일 [옴부즈맨뉴스] ↑↑ 이재명 낙점을 받은 한민수 더불어민주당 대변인. ⓒ 옴부즈맨뉴스 [서울, 옴부즈맨뉴스] 김홍식 취재본부장 = 민주당 핵심 관계자는 22일 “한 대변인을 해당 선거구에 전략공천하기로 정했다”고 밝혔다. 이재명은 끝까지 박용진을 죽였다. 정치 세계의 잔혹(殘酷)함을 유감없이 보여 주는 대목이다. 현역인 박용진 의원을 2회차 경선에서 꺾었던 조수진 변호사가 과거 성범죄 사건에서 피고인들 편에 서서 ‘2차 가해성’ 변론 태도를 보인 점이 문제가 돼 후보직을 사퇴한 이후다. 한 대변인은 앞서 치러진 강북을 경선에서 박 의원을 이겼던 정봉주 전 의원이 ‘목발 경품’ 등 부적절한 발언 논란으로 후보..

옴부즈맨뉴스 2024.03.25

민주당 고문들도 이재명 하수인? 어른들이 나서서 “박용진 살려야”...

민주당 고문들도 이재명 하수인? 어른들이 나서서 “박용진 살려야”... 말 한마디 못하는 기라성 같은 고문들... 2024년 03월 22일 [옴부즈맨뉴스] ↑↑ 공천 3일만에 사퇴한 조수진씨 ⓒ 옴부즈맨뉴스 [서울, 옴부즈맨뉴스] 김몽수 취재본부장 = 조수진이 낙마했다. 또 박용진을 내치겠다고 한다. 이게 공당의 모습인지 모르겠다. 이재명 곁에 얼씬거리지 못하게 하겠다는 것이다. 이쯤 되면 어른들이 나서서 이재명에게 따끔하게 회초리를 들어야 하나 벙어리 냉 가슴 앓고 있는 듯 하다. 수수방관하며 이럴 때는 “침묵이 금”이라고 생각하는 것 같다. 이런 이재명의 광란의 질주 앞에 과거 화려했던 기라성(綺羅星) 같은 고문들이 계속 침묵하고 있다. 이재명이 무서워서 그런지, 향후 떡이라도 얻어먹을 속셈인지 모르..

옴부즈맨뉴스 2024.03.25

[옴부즈맨 김형오 박사의 돌직구④] 尹·韓, 국민상대 삼류극장 코메디 멈춰야... 이종섭이 무슨 죄가 있나...

[옴부즈맨 김형오 박사의 돌직구④] 尹·韓, 국민상대 삼류극장 코메디 멈춰야... 이종섭이 무슨 죄가 있나... 2024년 03월 22일 [옴부즈맨뉴스] ↑↑ 본지 창간인 겸 대한민국옴부즈맨총연맹 상임대표 김형오 박사 ⓒ 옴부즈맨뉴스 해병대 채 상병 사건의 핵심 이종섭이 탈출 10일 만에 한동훈의 포고령(布告令)에 못이겨 되돌아왔다. 한동훈은 이종섭을 소환해 놓고 개선장군처럼 당당하게 “다 이루었다. 공수처·민주당 정치질"이라며 큰소리치고 있다. 참 웃음이 나온다. 한동훈은 할 일을 다 했다며 자화자찬(自畵自讚)하지만 금의야행(錦衣夜行)일 뿐 전혀 국민적 동의를 기대할 수 없다. 집권 여당의 대권 주자로 급부상(浮上)하는 사람이 “정치질”이라는 표현 쓰며 불편한 심기를 드러내 자질이 의심스럽다. 윤 대통..

옴부즈맨뉴스 2024.03.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