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옴부즈맨 김우일 박사 칼럼] 영화 ‘서울의 봄’ 당시 고 김우중 회장은 ˝전두환을 지목했다˝ 2024년 01월 08일 [옴부즈맨뉴스] ↑↑ 본지 논설위원 겸 대우M&A 대표 김우일 박사 ⓒ 옴부즈맨뉴스 79년 12월 12일 저녁 7시, 경천동지할 끔찍한 사건이 일어났다. 바로 전두환 보안사령관의 수하병력이 상관인 정승화 육군참모총장을 강제로 연행체포하는 하극상이 일어났고 이는 권력탈취를 위한 한 개인의 불법적인 군사반란사건이었다. 필자는 당시 고 김우중 회장이 이끄는 대우그룹의 최고사령탑인 그룹기획조정실 대리로 근무중이었기에 최근 상영된 12.12사태를 다룬 ‘서울의 봄’ 영화를 보고는 43년 전에 통치권력만 아니라 재계에도 휘몰아친 충격의 광풍이 아련히 추억 속에 되새겨졌다. 12.12때 필자는 7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