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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초교서 8살 여아·교사 흉기에 찔려…초등생 사망

김형오박사 2025. 2. 12. 13:22

대전 초교서 8살 여아·교사 흉기에 찔려…초등생 사망

2025년 02월 12일 [옴부즈맨뉴스] 


↑↑ 대전 서구 관저동 한 초등학교에서 학생과 교사가 흉기에 찔린 채 발견됐으나 초등학생은 결국 사망한 사건이 일어났다.(사진 = OM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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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옴부즈맨뉴스] 이윤진 취재본부장 = 대전의 한 초등학교에서 학생과 교사가 흉기에 찔린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대전경찰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10일 오후 5시 50분쯤 대전 서구 관저동의 한 초등학교 건물 2층에서 A(8)양과 40대 교사 B씨가 흉기에 찔린 채 발견됐다.

심정지 상태로 발견된 A양은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다.

목과 팔이 흉기에 찔린 교사 B씨는 의식이 있는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