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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뜰날’ 꿈과 희망 남기고 故 송대관 영면…태진아 눈물의 애도

‘해뜰날’ 꿈과 희망 남기고 故 송대관 영면…태진아 눈물의 애도 대한민국 트로트 ‘4대 천왕’ 송대관이 하늘의 별이 됐다. 향년 79세. 2025년 02월 09일 [옴부즈맨뉴스]  ↑↑ 9일 오전 고 송대관 국민가수의 영결식이 진행되고 있다. ⓒ 옴부즈맨뉴스 [서울, 옴부즈맨뉴스] 이정우 취재본부장 = 9일 오전 서울 종로구 대학로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서는 송대관의 영결식이 대한가수협회장으로 치러졌다. 이날 영결식에는 태진아와 설운도를 비롯해 강진, 박상철, 김수찬, 양지원 등 트로트 동료들과 후배들이 마지막 길에 함께했다. 이들은 다함께 故 송대관의 히트곡 ‘해뜰날’을 조가로 부르며 눈물을 흘렸다. 이날 추도사를 맡은 태진아는 “3일 동안 밥을 안 먹고 술로 배를 채웠다. 형님이 하늘나라 가서 사시..

옴부즈맨뉴스 2025.02.10

[옴부즈맨의 정치단상] 民, 조기대선 주자(走者)는 화합·통합의 온건파, 독선·싸움꾼은 중도가 지지하지 않을 것...

[옴부즈맨의 정치단상] 民, 조기대선 주자(走者)는 화합·통합의 온건파, 독선·싸움꾼은 중도가 지지하지 않을 것... 비명계 이재명 ‘사법리스로 아웃’을 전제로 이합집산(離合集散) 할 듯.. 당내 명심팔이 의원과 개딸들의 철옹성(鐵甕城) 변화 기대할 수 없어... 2025년 02월 09일 [옴부즈맨뉴스]    ↑↑ 본지 발행인 겸 대한민국옴부즈맨총연맹 상임대표 김형오 박사 ⓒ 옴부즈맨뉴스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의 시간이 빠르게 다가오고 있다. 이에 따른 조기 대선에 여야 잠룡(潛龍)들의 물밑 삿바 싸움이 치열(熾烈)하게 전개되고 있다. 특히 집권 여당인 국민의힘보다는 일극체제(一極體制)를 구축하고 있는 이재명에 대한 비명계의 날갯짓이 심상치 않다. 그도 그럴 것이 국민의힘은 자당(自黨)의 대통령이 비상계엄..

옴부즈맨뉴스 2025.02.10

고민정, 유시민 저격 ˝민주당 망하는 길˝ 비명계 향한 독설에··· ˝입틀막은 오래전부터˝

고민정, 유시민 저격 ˝민주당 망하는 길˝ 비명계 향한 독설에··· ˝입틀막은 오래전부터˝ 유시민은 이재명 일극체제에 “어떠한 역할을 했는지 묻고 싶다” 2025년 02월 09일 [옴부즈맨뉴스]  ↑↑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의원. (사진 = 연합뉴스) ⓒ 옴부즈맨뉴스 [서울, 옴부즈맨뉴스] 김몽수 취재본부장 = 유시민 전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더불어민주당의 ‘이재명 일극 체제’를 비판하는 비명계 인사들을 향해 “민주당이 망하는 길”이라고 경고한 것과 관련, 고민정 민주당 의원이 "입틀막 현상은 우리 당에서 이미 오래전부터 벌어진 일"이라고 했다. 고 의원은 7일 전파를 탄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나와 유 전 이사장의 발언을 두고 "망하는 길로 가고 있는 민주당의 모습은 이미 오래전에 시작됐다"면..

옴부즈맨뉴스 2025.02.10

윤 대통령 앞에선 입 닫던 전 수방사령관 이진우, 검찰서 ˝의원 끌어내라 해˝ 작심 진술

윤 대통령 앞에선 입 닫던 전 수방사령관 이진우, 검찰서 ˝의원 끌어내라 해˝ 작심 진술 2025년 02월 08일 [옴부즈맨뉴스]  ↑↑ 검찰에서 진술하는 전 수도방위사령관 이진우씨(사진 = JTBC 방영캡처) ⓒ 옴부즈맨뉴스 [서울, 옴부즈맨뉴스] 정길영 취재본부장 = 이진우 전 수방사령관은 지난 4일 열렸던 헌재 탄핵심판에서 윤 대통령과 연관된 증언을 대부분 거부했다. 하지만 검찰 조사에선 윤 대통령이 국회의원을 끌어내라고 한 걸 정확히 인식했다며, 자기 임무가 더럽혀지는 것 같았다고 진술했다. 이진우 전 수방사령관은 비상계엄 당일 윤석열 대통령과 네 차례 통화했다. 헌법재판소에 증인으로 출석해서는 이 통화 내용에 대해 답변을 거부했다. 이진우 전 수방사령관은 지난 4일 “대통령이 4명이 1명씩 들고..

옴부즈맨뉴스 2025.02.10

尹 거짓 곳곳에서 밝혀져, ˝14명 구금˝ 방첩사 간부 자필진술…홍장원 메모와 `대부분 일치`

尹 거짓 곳곳에서 밝혀져, ˝14명 구금˝ 방첩사 간부 자필진술…홍장원 메모와 `대부분 일치` 2025년 02월 08일 [옴부즈맨뉴스]  ↑↑ 곽종근 전 특수전 사령관(왼쪽)과 홍장원 전 국정원 1차장(사진 = JTBC 방영 캡처) ⓒ 옴부즈맨뉴스 [서울, 옴부즈맨뉴스] 위현수 취재본부징 = 윤석열 대통령이 탄핵 심판에서 "정치인 체포 지시는 없었다"는 주장을 밀어붙이고 있다. 이 명령이 명백한 탄핵 사유라는 걸 스스로도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홍장원 전 국정원 1차장과 곽종근 전 특수전 사령관은 윤대통령의 체포 지시를 받았다고 일관되게 증언해 왔다. 윤 대통령은 아예 자신이 탄핵 소추된 게 두 사람의 "공작" 때문이라고까지 주장을 하고 있다. JTBC는 이중 홍 전 차장에게 14명 체포 대상 ..

옴부즈맨뉴스 2025.02.10

234명 성착취 `목사` 33살 김녹완, 신상 공개

234명 성착취 `목사` 33살 김녹완, 신상 공개 2025년 02월 08일 [옴부즈맨뉴스]  ↑↑ 자신을 목사라며 234명을 성착취한 김녹완(사진 = SBS 방영 캡처) ⓒ 옴부즈맨뉴스 [서울, 옴부즈맨뉴스] 허정일 취재본부장 = 텔레그램을 악용해서 성을 착취하는 사건으로는 역대 가장 많은 피해자가 나온 일명 목사방을 이끌어 온 33살 김녹완의 신상이 공개됐다. 텔레그램에서 '자경단'이라는 성범죄 집단을 운영한 총책, 이른바 '목사'의 신상정보를 경찰이 공개했다. 경찰은 지난달 22일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를 열어 김녹완의 신상 공개를 결정했다. 김녹완은 이에 불복해 이튿날 집행을 막아달라는 가처분 신청을 했지만 법원은 받아들이지 않았고 신상공개위 결정에 따라 김녹완의 이름과 나이, 사진이 서울경찰청 홈..

옴부즈맨뉴스 2025.02.10

방첩사령부 수사단장, ˝14명 잡아서 벙커로˝‥여인형 사령관으로부터 체포 명령 받아.. 증언 또 나와

방첩사령부 수사단장, ˝14명 잡아서 벙커로˝‥여인형 사령관으로부터 체포 명령 받아.. 증언 또 나와 2025년 02월 07일 [옴부즈맨뉴스]  ↑↑ 방첩사 수사단장은 '잡아서 수방사로 이송시켜라'라 명령을 여인형 사령관으로부터 받았다고 국회 청문회에서 진술했다.(사진 = MBC 방영 캡처) ⓒ 옴부즈맨뉴스 [서울, 옴부즈맨뉴스] 최영군 취재본부장 = 윤석열 대통령은 체포 지시를 부인했지만, 국회 청문회에서는 체포 지시가 있었다는 증언이 또 나왔다. 김대우 방첩사령부 전 수사단장이 여인형 전 사령관으로부터 정치인 등 14명을 체포하라는 지시를 받았다고 다시 구체적으로 증언했다.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으로부터 이재명, 우원식, 한동훈 등 정치인 14명이 포함된 체포 대상 명단을 받아 하달한 것으로 지목된 ..

옴부즈맨뉴스 2025.02.10

대통령실, “대왕고래 경제성 없다” 판단에‥˝5번 더 탐사해 봐야˝

대통령실, “대왕고래 경제성 없다” 판단에‥˝5번 더 탐사해 봐야˝ 이명박 정권 당시에도 돈만 쏟아 붓더니... 머쓱해진 국민의힘, “산자부에 화살 돌려”... 2025년 02월 07일 [옴부즈맨뉴스]  ↑↑ 윤석열 대통령이 직접 브리핑까지하며 동해 가스 사업인 ‘대왕고래’ 사업이 타당성 전무한 것으로 발표하자 대통령실은 앞으로 다섯 번 더 해야 한다는 주장을 하여 논란이 되고 있다.(사진 = MBC 방영 캡처) ⓒ 옴부즈맨뉴스 [서울, 옴부즈맨뉴스] 김종수 취재본부장 = 윤석열 대통령이 직접 브리핑했던 동해 가스전 개발 사업 '대왕고래'의 경제성 확보가 어렵다는 1차 시추 결과에 대해 대통령실이 전체 실패는 아니라는 입장을 밝혀 논란이 되고 있다. 산자부는 어제 “경제성이 전혀 없다”는 발표를 했다. ..

옴부즈맨뉴스 2025.02.10

[속보] `국민가수` “해뜰날” 송대관 별세…향년 79세

[속보] `국민가수` “해뜰날” 송대관 별세…향년 79세 2025년 02월 07일 [옴부즈맨뉴스]  ↑↑ 가수 송대관이 지난 2022년 KBS '아침마당'에 출연해 대화를 나누고 있다. (사진 = KBS) ⓒ 옴부즈맨뉴스 [서울, 옴부즈맨뉴스] 이정우 취재본부장 = 트로트 가수 송대관이 향년 79세로 별세했다. 7일 따르면 송대관은 이날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났다. 빈소는 서울대학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송대관은 1946년 전북 정읍 태생으로 지난 1967년 노래 '인정많은 아저씨'로 데뷔했다. 이후 1975년 발표한 '해뜰날'로 히트해 전성기를 누렸다. '차표 한 장', '네박자', '유행가' 등 명곡을 남기며 라이벌이자 절친인 태진아와 함께 국민 트로트 가수(트로트 4대 천왕)로 평가됐다. 한편 고인..

옴부즈맨뉴스 2025.0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