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준, 7전8기로 태권도서 황금 발차기...한국 최초로 올림픽서 58Kg 제패2024년 08월 08일 [옴부즈맨뉴스] ↑↑ 7일(현지시각) 프랑스 파리 그랑팔레 태권도경기장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태권도 남자 58kg급 결승전에서 한국 박태준이 아제르바이잔의 가심 마고메도프에게 공격하고 있다.(사진 = 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 ⓒ 옴부즈맨뉴스[서울, 옴부즈맨뉴스] 류용남 취재본부장 = 눈물의 발차기는 7개월 뒤 금빛 발차기로 거듭났다.태권도 종주국 대한민국의 아들 박태준은 태권도 58Kg에서 시원한 승전보를 전해 줬다.박태준이 이 체급에서 국가대표를 달기 위해선 반드시 넘어야 하는 산이 있었다. 2020 도쿄올림픽(2021년 개최) 동메달리스트 장준이었다. 박태준은 작년 9월 열린 항저우아시안게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