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미 카터 100세로 별세, `美 최장수 대통령`…세계평화 전도사 평가2024년 12월 30일 [옴부즈맨뉴스] ↑↑ 지미 카터 전 미국 대통령(39대)이 조지아주 플레인스 자택에서 별세했다. 향년 100세. 역대 미 대통령 중 최장수 기록을 세운 카터 전 대통령은 퇴임 후 다양한 평화·인권 활동으로 ‘가장 훌륭한 전직 대통령’이란 평가를 받으며 2002년에는 '노벨 평화상'을 받았다. 사진 결혼 75주년 기념식장에서 부인 노잘린 여사와 함께... ⓒ 옴부즈맨뉴스[서울, 옴부즈맨뉴스] 위현수 취재본부장 = 제39대 미국 대통령을 역임한 지미 카터 전 대통령이 29일(현지시각) 향년 100세로 별세했다.카터 전 대통령은 대통령 퇴임 후 적극적인 행보로 '평화 전도사'라는 별명을 얻었고, 공로를 인정받아 노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