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경영 `불로유`, 암환자까지 먹었다…˝바친 돈만 1억 넘어˝ 2023년 12월 22일 [옴부즈맨뉴스] ↑↑ MBC '실화탐사대‘ 방영 화면 ⓒ 옴부즈맨뉴스 [서울, 옴부즈맨뉴스] 이정행 취재본부장 = 허경영이 썩은 우유를 불로유라고 하며 많은 이들에게 판매해 논란이 되고 있다. 방송된 MBC '실화탐사대'는 허경영 불로유에 대해 다뤘다. 허경영을 믿는 이들에게는 썩지 않는 신비의 우유라며 불로유에 대한 맹신을 드러냈다. 한 남성은 "허경영의 이름을 부르고 이름을 쓰면 우유가 썩지 않는다"고 했고, 불로유를 직접 먹기도 했다. 블로유를 마시고 사망한 암 환자 故 김미지(가명)씨는 "복수가 많이 차서 괴롭다"고 호소했고, 허경영은 병이 나을거라고 말하며 불로유를 전했다. 김미자 씨의 아들은 집 안 곳곳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