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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옴부즈맨 김우일 박사 칼럼] 단식(斷食)으로 배고픔의 고통을 이기는 힘과 경영지혜

[옴부즈맨 김우일 박사 칼럼] 단식(斷食)으로 배고픔의 고통을 이기는 힘과 경영지혜 2023년 12월 05일 [옴부즈맨뉴스] ↑↑ 본지 주필 겸 대우M&A 대표 김우일 박사 ⓒ 옴부즈맨뉴스 모 정치인이 갑작스레 단식을 이어가 많은 사람의 주의를 끌었다. 역사상 단식은 많은 사례가 있어 왔다. 단식(斷食)은 실타래 같이 이어져 있는 생명의 유지를 위한 음식공급망을 의식적으로 빠르게 끊어내는 것을 의미한다. 서서히 섭취를 줄이는 절식(節食)과는 다르게 그 배고픔의 고통은 이루 말할 수가 없이 크고 생물의 본능을 공격하는 것이라 정신과 육체 모두를 원시상태로 되돌리는 극기의 인내를 감수해야만 가능하다. 필자에게도 단식경험이 있다. 60년대 우리나라는 전쟁후유증으로 인한 궁핍한 경제로 국민학생들이 제대로 먹지 ..

옴부즈맨뉴스 2023.12.06

개각 발표날 `전광훈 집회` 찾은 원희룡‥˝신앙 간증하러 갔다˝

개각 발표날 `전광훈 집회` 찾은 원희룡‥˝신앙 간증하러 갔다˝ 2023년 12월 05일 [옴부즈맨뉴스] ↑↑ 대구 전광훈 집회 대기실에서 전광훈씨와 만나고 있는 원희룡 국토부장관 ⓒ 옴부즈맨뉴스 [대구, 옴부즈맨뉴스] 이광훈 취재본부장 = 개각으로 총선 출마가 확실시되는 원희룡 국토부 장관이 오늘 논란이 됐다. 개각 이후 첫 행보로 극우 인사인 전광훈 목사가 주요 연사로 소개된 기독교 집회에 참석하여 했기 때문이다. 원 장관은 과거엔 태극기 집회를 강행한 전 목사를 강하게 비판했었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개각 발표와 함께 총선 출마를 공식화한 뒤 처음으로 간 곳은 경북 경주에서 열린 기독교 행사였다. 개척 교회의 장로였던 아버지 이야기로 시작된 원 장관의 신앙 간증은 사실상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

옴부즈맨뉴스 2023.12.06

국고 600억 불법 전용…‘패딩’에 ‘외유성 출장’까지

국고 600억 불법 전용…‘패딩’에 ‘외유성 출장’까지 2023년 12월 05일 [옴부즈맨뉴스] ↑↑ 한국도로공사 전경(사진 = OM뉴스) ⓒ 옴부즈맨뉴스 [서울, 옴부즈맨뉴스] 정길영 취재본부장 = 한국도로공사가 나랏돈 600억 원을 인건비 등으로 불법 전용한 의혹이 확인됐다면서, 권익위원회가 관련 내용을 검찰에 수사 요청했다. 공금을 유용해 고가의 방한복을 사고 해외출장비를 부당하게 집행한 공공기관 직원들도 무더기로 적발됐다. 한 명의 공공기관 직원이 안전용품 구입비를 부당하게 사용해 각종 스포츠 의류와 아웃도어 신발 등을 사들였다. 국민권익위원회 실태 조사 결과 공사 현장 안전용품을 사도록 돼 있는 시설부대비로 개인 용도의 고가 방한복과 등산화, 스마트워치 등을 구입한 공공기관 직원들이 무더기로 적..

옴부즈맨뉴스 2023.12.06

`이재명 법카` 경기도청 압수수색에 김동연 ˝매우 불쾌, 나라가 무법천지˝

`이재명 법카` 경기도청 압수수색에 김동연 ˝매우 불쾌, 나라가 무법천지˝ 검찰 압수수색 영장에 李 '피의자'로 적시 金 "야당 대표 겨냥한 정치적 목적 수사" 취임 후 압수수색 14번, 54일간에 약 7만 건 자료 이미 압수 김 지사, “검찰국가, 건주국가, 정치수사, 무법천지” 2023년 12월 04일 [옴부즈맨뉴스]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관련한 법인카드 유용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강제수사에 돌입했다. 수원지검 공공수사부는 4일 오전 경기도 수원시와 의정부시에 있는 경기도청 남부청사와 북부청사 등에 검사와 수사관 30여명을 보내 관련 자료를 확보 중이다. 사진은 4일 오후 압수수색이 진행 중인 경기도 수원시 경기도청 모습. ⓒ 옴부즈맨뉴스

옴부즈맨뉴스 2023.12.06

“나 경찰이야”…주점서 술값 외상, 폭행까지 한 경찰관 결국 파면‧구속

“나 경찰이야”…주점서 술값 외상, 폭행까지 한 경찰관 결국 파면‧구속 2023년 12월 04일 [옴부즈맨뉴스] ↑↑ 창원지방검찰청 ⓒ 옴부즈맨뉴스 [창원, 옴부즈맨뉴스] 노익 취재본부장 = 경찰 신분을 내세워 상습적으로 외상 술을 먹고 돈을 내지 않아 파면된 경찰관이 재판에 넘겨졌다. 창원지검 형사1부(임길섭 부장검사)는 경남 창원과 부산 일대 주점 등에서 술을 마시고 경찰 신분을 이용해 술값을 여러 차례 내지 않은 혐의(사기 등)로 30대 전직 경찰관 A씨를 구속기소 했다고 4일 밝혔다. A씨는 경찰관 신분이던 지난 10월부터 지난달까지 창원과 부산 일대 주점과 노래방 등을 돌며 6차례에 걸쳐 약 150만원 상당의 술값과 식사대금 등을 제대로 지불하지 않은 혐의를 받는다. 또 지난 10월 창원 성산구..

옴부즈맨뉴스 2023.12.06

검찰출신 전직 국회의원 아들 현직 변호사, 아내 둔기로 살해…긴급체포

검찰출신 전직 국회의원 아들 현직 변호사, 아내 둔기로 살해…긴급체포 2023년 12월 04일 [옴부즈맨뉴스] ↑↑ 서울종로경찰서 ⓒ 옴부즈맨뉴스 [서울, 옴부즈맨뉴스] 김몽수 취재본부장 = 아내를 둔기로 살해한 혐의를 받는 50대 현직 변호사가 경찰에 붙잡혔다. 그는 전직 다선 국회의원의 아들로 알려졌다. 4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종로경찰서는 전날 오후 9시30분께 50대 남성 A씨를 살인 혐의로 긴급체포해 조사 중이다. A씨는 전날 오후 7시50분께 서울 종로구 사직동의 한 주상복합 아파트에서 아내 B씨를 둔기로 때려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외국에서 변호사 자격증을 딴 한국 국적 A씨는 다니고 있던 대형 로펌에서 현재는 퇴사한 것으로 파악됐다. A씨 부친은 검사 출신의 전직 다선 국회의원인 것으로 알..

옴부즈맨뉴스 2023.1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