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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뉴스, 尹 지지자 폭력 애써 축소…한숨만˝ 내부 비판

˝KBS 뉴스, 尹 지지자 폭력 애써 축소…한숨만˝ 내부 비판 KBS, 지상파 3사 중 尹 지지자 폭동 가장 적은 분량으로…尹 책임 비판도 빗겨가 연합뉴스, 난동 당시 폭동현장 장면 중개 안 해, YTN과는 달라 2025년 01월 22일 [옴부즈맨뉴스]  ↑↑ 2025년 1월19일 KBS 뉴스9 갈무리 ⓒ 옴부즈맨뉴스 윤석열 대통령 지지자들이 윤 대통령 구속영장을 발부한 판사를 찾아다니며 법원 내외부를 파손하고 경찰과 취재진에 폭력을 가한 날, KBS 뉴스는 사실상 “평시 주말 뉴스 수준”이었다는 KBS 내부 비판이 나왔다. 윤 대통령 구속이 결정된 19일 새벽, 서울서부지방법원 앞에 모여 있던 윤 대통령 지지자들은 법원 청사의 철창을 뜯어내고 유리창과 유리문을 깨부수며 건물 내부로 난입했다. 현장을 촬..

옴부즈맨뉴스 2025.01.22

재판 마치려하자, 尹 ˝잠시만요˝…마지막 말은 ˝국회가 초갑(甲)˝

재판 마치려하자, 尹 ˝잠시만요˝…마지막 말은 ˝국회가 초갑(甲)˝ 2025년 01월 22일 [옴부즈맨뉴스]  ↑↑ 윤석열 대통령이 21일 오후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에서 열린 탄핵심판 3차 변론에 출석해 있다. (사진 = 연합뉴스) ⓒ 옴부즈맨뉴스 [서울, 옴부즈맨뉴스] 정정채 취재본부장 = 윤석열 대통령이 ‘수용번호 10번’ 대신 ‘피청구인 대통령 윤석열’로 헌법재판소 대심판정에 섰다. 지난해 12월 3일 비상계엄을 선포한 지 50 일만, 지난 15일 체포영장 집행 직전 대국민담화 영상 이후 약 6일 만에 대중 앞에 모습을 드러냈다. 지금까지 대통령 탄핵심판은 세 차례 있었지만, 피청구인인 대통령 본인이 직접 헌재에 출석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과거 노무현, 박근혜 전 대통령은 대리인만 출석해 변론을..

옴부즈맨뉴스 2025.01.22

‘포커페이스’ 유지하던 尹, 선관위 침입 계엄군 영상 틀자 ‘동공지진’ 당황 기색 역력해...

‘포커페이스’ 유지하던 尹, 선관위 침입 계엄군 영상 틀자 ‘동공지진’ 당황 기색 역력해... 구속 피의자 尹 양복에 넥타이 차고 출석 무표정으로 자리 앞 모니터 응시하며 두리 번.. 선관위 CCTV 영상 재생하자 대형 스크린 흘깃 “선거부정 음모론 아니다. 팩트 확인 차원” 2025년 01월 21일 [옴부즈맨뉴스]  ↑↑ 윤석열 대통령이 21일 오후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에서 열리는 탄핵심판 3차 변론에 출석하고 있다.(사진 = 연합) ⓒ 옴부즈맨뉴스 [서울, 옴부즈맨뉴스] 위현수 취재본부장 = 윤석열 대통령이 헌정 사상 최초로 탄핵 심판에 직접 출석했다. 양복에 넥타이를 하고 깔끔하게 머리를 단장하고 온 윤 대통령은 줄곧 ‘포커페이스’를 유지했다. 하지만 국회 측이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침입한 계엄군들..

옴부즈맨뉴스 2025.01.22

김근식, 서부지법 폭동에 ˝`자유 우파` 아닌 꼴통·깡패 우파`

김근식, 서부지법 폭동에 ˝`자유 우파` 아닌 꼴통·깡패 우파` 김근식 尹캠프 비전전략실장, “꼴통 우파, 짝퉁·깡패 우파" 맹렬 비판 "자유민주주의 세력 속에 기생충처럼 들어와 있던 극우 분리해내야" 2025년 01월 21일 [옴부즈맨뉴스]  ↑↑ 경남대학교 교수 겸 국힘 송파병 당협위원장 김근식씨 ⓒ 옴부즈맨뉴스 [서울, 옴부즈맨뉴스] 정길영 취재본부장 = 윤석열 대통령의 내란죄 혐의 구속영장 발부에 반발한 윤 대통령 지지자들의 1.19 서부지법 폭동사태와 관련, 지난 대선 당시 윤석열 캠프 비전전략실장을 지낸 김근식 국민의힘 서울 송파병 당협위원장이 "자유 우파가 아닌 꼴통 우파", "짝퉁·깡패 우파"라고 폭동 가담자들을 맹비난했다. 김 위원장은 20일 기독교방송(CBS) 라디오 인터뷰에서 1.19..

옴부즈맨뉴스 2025.01.22

한국기독교장로회, 전광훈 목사 출교 제명 강력 요구

한국기독교장로회, 전광훈 목사 출교 제명 강력 요구 2025년 01월 21일 [옴부즈맨뉴스]  ↑↑ 전광훈 목사가 19일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에서 사랑제일교회 주최로 열린 전국 주일 연합 예배에서 발언하고 있다. ⓒ 옴부즈맨뉴스 [서울, 옴부즈맨뉴스] 최원균 취재본부장 = 개신교계 일부 단체들이 최근 서부지법 폭력 난입 사태와 관련해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를 비판하고 나섰다. 한국기독교장로회는 19일 “법원 난동 배후 전광훈은 참회하라”는 제목의 성명을 내고 “소위 목사라는 전광훈은 가짜 뉴스에 근거해 사람들을 선동하고, 사법부의 법 집행을 방해하고, 공개적으로 폭동을 주문하며, 소요와 난동의 배후 노릇을 함으로 한국 기독교를 부끄럽게 하고 있다”고 했다. 장로회는 “그는 ‘국민저항권은 헌법 위에 있다..

옴부즈맨뉴스 2025.0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