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랑이 문신’을 새긴 사발렌카, US오픈 테니스 첫 제패 미 페굴라에 2 : 0(7-5,7-5) 승 1998년 호랑이의 해에 태어나 “맹수의 왕 기운 받고 싶어 문신” 2024년 09월 09일 [옴부즈맨뉴스] ↑↑ 아리나 사발렌카가 US 오픈 테니스 우승 트로피를 들고 있다. (사진 = UPI = 연합뉴스) ⓒ 옴부즈맨뉴스 [서울, 옴부즈맨뉴스] 김윤중 테니스 전문기자 = 사발렌카(세계 2위)는 미국의 제시카 페굴라(6위)를 2대0(7-5 7-5)으로 누르고 정상에 올랐다. 사발렌카는 첫 US 오픈 테니스 우승이라는 먹잇감을 향해 맹수처럼 달려들었다. 미국 뉴욕에 자리 잡은 빌리 진 킹 내셔널 테니스 센터의 아서 애시 스타디움이 사냥터였다. 잠실야구장(2만3750석)과 비슷한 관중 2만3771명을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