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북송금 의혹` 이화영, 1심 징역 9년 6개월 2024년 06월 07일 [옴부즈맨뉴스] ↑↑ 법원은 이화영 전 경기도 부지사에게 1심 선고 공판에서 9년 6개월 징역형을 선고했다. (사진 = mbc방영 캡처) ⓒ 옴부즈맨뉴스 [수원, 옴부즈맨뉴스] 서원석 취재본부장 = 쌍방울그룹 대북송금 의혹을 받고 있는 이화영 전 경기도 부지사의 1심 선고 공판에서 9년 6개월 징역형이 선고됐다. 벌금 2억 5천만 원도 선고했다. 이 전 부지사가 지난 2022년 10월 기소된 지 1년 8개월 만에 1심 판결이 나왔다. 재판부는 "장기간 뇌물과 정치자금을 아무런 문제의식 없이 지원받아 유력 정치인과 사기업 간 유착 관계를 형성했다"며 "그럼에도 수사부터 재판까지 반성하지 않고 혐의를 부인하고 있어 엄중 처벌이 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