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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농업인소득 증대 이렇게 하면 어떨까요?

김형오박사 2014. 3. 14. 14:11

 

 

고양시 농업인소득 증대 이렇게 하면 어떨까요?
고양시장 예비후보 김형오


 



6.4지방선거에 ‘새정치 연합’를 표방하며 고양시장 예비후보로 등록을 한 시민옴부즈맨공동체 상임대표 김형오는 도농융합도시를 위한 농업인 소득증대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시민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김 예비후보는 12일 장항동 일대 비닐하우스 농민을 찾아 이들의 애로사항을 들었다. 이들은 한결같이 농어민소득증대 사업을 위해 농산물 판매 유통구조에 대한 주문이 많았다며,
 
첫째, 현재 농업하나로마트에서 시행중인 “로칼푸드매장” 대폭 확대시행하겠다. 이 제도는 고양시 농민들의 농산물을 농업하나로마트에서 우선 매입하여 약 40평 정도의 별도 마트에서 판매하는 제도이지만 그 규모가 매우 작고, 때로는 수요공급 조절에 문제가 있어 현행 로칼푸드매장을 대폭 확대하여야 한다는 데 전적으로 동의한다.
 
 
둘째, 고양시친환경영농조합 설립을 적극 지원하겠다. 현재 고양시민에 의해 생산되는 친환경농산물이 “생협”이나 “한살림” 웰빙매장에 전혀 납품이 되지 않고 있어, 유기농농산물이나 무농약농산물의 출하에 문제가 있었다.
또 고양시 농민들이 “고양시친환경영농조합”을 조직할 수 있도록 시정부 차원의 지원과 고양시친환경영농조합의 웰빙매장 지원을 간절히 바라고 있다.
따라서 김 예비후보는 이 영농조합의 필요성을 깊이 인식하고, 고양시친환경영농조합 설립 및 생협과 같은 매장에 적극 지원하는 정책을 채택하겠다.
 
 
셋째, 농민들과 시민들을 위한 농산물 “번개(벼룩)시장” 10곳을 지정 설립하겠다.소규모 농민들이 손쉽게 농산물을 판매할 수 있고, 시민들이 신선한 농산물을 접할 수 있도록 호수공원, 고봉산 등 다중 밀집 지역에 “번개(벼룩)시장” 일명 “저자거리 시장”을 우선 임기 내 10곳을 지정하여 시범운영하면 농민도 좋고, 시민도 좋고, 시민정서에도 도움이 될 것 같다고 3가지 안을 말하며,
 
김 예비후보는 시장이 된다면 위와 같은 농민소득증대 정책을 시행하겠다는 소신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