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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오 고양시장 예비후보의 '고양CATEA의 융합도시'

김형오박사 2014. 3. 25. 13:42

[한국인권신문]

 고양시장 새정치연합 예비후보자인 시민옴부즈맨공동체 김형오 대표는 정당공천제 폐지를 줄곧 주장해온 인물이다. 
  
정당공천제가 시행되면 공천 뒷거래에 따른 부정·부패와 줄 서기가 만연할 것이고, 패거리 정치현상이 되살아나 지역에서 국민과 함께 묵묵히 봉사하는 사람들의 정치진입은 요원한 일이 되고 검은돈이 오갈 것이라는 것이 김 대표의 주장이다.  
  
이러한 그의 신념이 그가 새정치연합을 선택한 이유이며, 15년 넘게 시민의 고충과 민원해결사로 활동해 온 사회운동가인 그가 민생 현장을 누비며 서민들과 교감을 통해 도출한 결론이다. 
  
  
고양CATEA의 융합도시 
  
김 예비후보자는 앞서 출마의 변을 통해 “당선되면 고양시를 문화·예술·관광·전시·농촌을 하나로 잇는 융합도시로 발전시키겠다”고 포부를 밝힌 바 있다. 
  
김 예비후보자는 자신이 구상하고 있는 <고양CATEA의 융합도시> 사업에 대해 고양시 덕양구 원당 일대에 약 7만 평 규모의 대형화훼유통단지 조성을 우선 손꼽았다. 

그는 “10여 년 전부터 계획을 세우고 추진해왔지만 실행되지 못했다”며 “이제는 100만 고양시의 위상에 따른 환경변화와 정부의 강도 높은 규제개혁 정책으로 그 동안 문제가 되었던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과 절대농지 문제 해결이 용이해졌다”고 설명하며 실현 의지를 내보였다. 
  
아울러 김 예비후보자는 “덕양구는 다른 일산신도시에 비해 상대적 침체에 빠져 있어 고양시의 양축인 덕양과 일산의 균형발전차원에서도 이 일대의 개발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이어 김 예비후보자는 문화·예술·관광 분야 등의 융합을 통한 도시발전 구상에 대해 설명했다.   
  
“인근 신원리 송강마을 일대의 송강문학공원 조성, 문봉리에 문봉서원 복원, 벽제리에 벽제관 복원, 곡릉천변 레포츠공원 조성, 현재 시행 중인 곡릉천변 송강시 83수 시비조성 등을 통하여 쥬쥬테마동물원과 북한산 그리고 세계유네스코에 등록된 서삼릉과 서오릉을 연계한 <고양동북관광 벨트>를 함께 추진하고 싶다.”  

또 김 예비후보자는 “고양시는 서울~문산 간 고속도로와 외곽순환고속도로 등이 교차하고 있고, 김포·인천공항에 접근성이 좋아 지리적으로나 교통여건 등 고양의 꽃이 세계로 뻗어 나갈 수 있는 최적의 요건을 두루 갖추고 있어 명실상부한 꽃의 메카로 자리매김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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