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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체육회 종목단체회장 당선인에게 듣는다⓻] 요트협회 이두재 회장의 정견(定見)

김형오박사 2025. 2. 3. 13:27

[고양시체육회 종목단체회장 당선인에게 듣는다⓻] 요트협회 이두재 회장의 정견(定見)

2025년 01월 31일 [옴부즈맨뉴스] 




↑↑ 고양특례시요트협회 회장 선거에 출마하여 당선이 확정된 이두재 회장 당선인이 인터뷰에 응하고 있다.(사진 = OM뉴스)
ⓒ 옴부즈맨뉴스

[고양, 옴부즈맨뉴스] 김윤중 수도권취재본부장 = 본지에서는 고양특례시체육회 각 종목회장 당선인의 비젼을 모아 게재하고 있다.

본지에서는 각 종목 회장 후보자와 당선자 인터뷰를 통해 고양특례시체육회 58개 종목 단체 회원분들과 108만 고양특례시민분들의 알 권리를 충족시켜 드리기 위하여 아래와 같이 인터뷰를 진행하여 보도하고 있다.

오늘은 고양특례시요트협회 회장으로 당선된 이두재 신임 회장의 정견(定見)을 다음과 같이 게재한다.

인터뷰는 본지 수도권취재본부 김윤중 본부장이 진행한다.

[당선소감]

20여년전 시작된 조그만 윈드서핑 모임이 이제는 전통이 되어 지켜 내야 할 과제로 우리 앞에 있습니다.
지난 십수년간 이 모임을 유지 해 온 선후배 여러분의 노력에 감사드리며, 당선의 기쁨보다도 앞으로 해야 할 일들로 저와 함께 하는 운영 팀에 큰 기대를 합니다.
혼자 할 수 있는 일이 아니기에 봉사단원의 일원으로 미래를 향한 큰 걸음을 내딛습니다.

[체육철학 및 이념]

누구에게나 주어진 시간에서 얼마만큼 자신을 위해 운동을 하느냐에 따라 행복이 정해지는 것 같습니다. 일을 열심히 해야 하고, 건강도 지켜야 하고 행복해야 하는 현대 사회에서, 운동은 필수로 여겨집니다.
이번 선거를 치루며 생각 한 것 하나는 ‘누구나가 즐길 수 있는 물놀이 하나쯤
가지면 어떨까’ 입니다.

[고양특례시와의 인연]

20여년 전에 차를 싱싱 달릴 수 있는 도시를 생각하고 고양시로 이사를 하였습니다.

[주요 공약]

‘3무 탈출’이 1년전부터 내건 목표입니다.
화장실이 없고, 전기가 들어오지 않고, 샤워장이 없는 훈련장에서 탈출하는 것이 전 회원의 목표입니다

‘물놀이의 대중화’를 이루고자 합니다.
몇몇 서퍼나 특별한 사람들만의 장소가 아닌 누구나 와서 보고 즐길 수 있는 물놀이장을 만들고자 합니다. 그리하여 어린이들도 가족들과 같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안전하고 개방된 공간을 유지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1인 1종목 즐기기’를 실천하고자 합니다.
윈드서핑의 즐거움도 상당하지만 카누카약으로 한강을 휘젓고 다니고, SUP로 하루의 필요 운동량을 채우며, 수영을 비롯한 다양한 물놀이를 손자·손녀와 3대가 같이 즐길 수 있는 물놀이장 만들기입니다.

[활동 계획 및 포구]

유소년 및 청소년들과 함께하기 위한 물놀이장을 만들어 매월 ‘느린레이서’를 통해 즐거움을 나누고 싶습니다.

[회원들께 하고자 하는 말씀]

현 회원님들은 행운아들입니다. 넓은 한강을 자유로이 누빌 수 있는 분은 108만 고양시민 중 1%도 안 되는데, 최소 1%만이라도 물놀이를 즐기게 한다는 생각으로 더욱 열린 마음으로 협회의 정책에 적극 협조 부탁드립니다. 물론 다양한 아이디어를 받아들여 더욱 활기찬 모임을 약속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