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나는 이길을 가렵니다

[사설] 4.29 보궐선거를 해부한다. 세월호 1주기와 성완종 리스트로 시끄럽고, 어지러웠던 보궐선거가 그 막을 내렸다. 새누리당의 완승론과 새정치연합의 필패론으로 귀결되고, 새로운 호남의 탄생이 예고되는 것으로 종료됐다. 새누리당은 이길 싸움에서 이겼다. 이길 수밖에 없는 싸움..

[사설] 정통민주당, 빨리 새둥지를 찾아야 산다. 새정치민주연합은 나누어져야 한다. 빠르면 빠를수록 좋다. 이유는 정치기반이 다를 뿐 아니라 색깔이 어울리지 않고, 국민이 원하지 않는다. 동상이몽이 된지 10년이 지났지만 불쌍한 의원들이 목숨만을 부지하려고 엉거주춤 지금까지 한..

​■ 경의선 지하화는 님비인가? 핌비인가? ​경의선은 민족의 심장이다. 남북을 잇고, 아시아를 이어 유럽을 관통하여 세계로 뻗어나갈 대한민국의 동맥이며, 앞으로 국부를 실어 나를 21세기 실크로드다. 경의선은 작년 7월 10년이란 오랜 산고 끝에 일부구간을 제외한 최북단 도..

​우리집에도 봄이 왔습니다. 뒷뜰에 진달래가 만개했네요. 이 꽃을 음미할 시간조차 없군요 ​ ​

8현을 배향한 “문봉서원”을 복원하다 새정치연합으로 고양시장 예비후보에 출마한 김형오박사는 자신이 구상하고 있는 “고양CATEA의 융합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조선시대 최고의 서원으로 8현을 배향한 고양시 일산동구 문봉동에 소재했던 “문봉서원” 복원 정책을 발표했다. 김 ..

일산 대화역 m버스를 기다리는 시민들과 함께하고 있습니다. 소위 서울로 가는 급행버스로 항상 출근길엔 만원입니다. 이 m 버스 출퇴근길 확대방안 어떻게 풀어볼까요? 제가 나서 보겠습니다. ​

​4월의 첫날, 이 솜사탕처럼 달콤한 한달되세요. 출근길 환송하러 갑니다. 잔인한 4월이 아니라 희망의 4월을 기원합니다. ​ ​ ​

이 쓰레기 좀 보세요. 라페스타, 웨스턴돔에 주말이면 쌓이는 전경입니다. 이런 모습 볼수 없도록 세심한 시정이 아쉽네요​ ​

이 모습이 주말에 본 라페스타, 웨돔의 모습입니다. 바쁜중에도 몇분의 점주와 대화를 나누었더니 뜻밖에 gtx에 대하여 절대 반대의견을 내 놓으시네요. 이곳의 상권이 강남,명동에 빼앗길 수 있다는 주장입니다. 이 부분 함께 고민하며 풀어야할 숙제가 아닐런지요?

어느 날 내 친구의 소개로 그의 처제가 사무실을 찾아와 억울함을 하소연하기 시작했다. “내가 아파트 입주권 딱지를 5천만 원을 주고 샀는데, 사기를 당한 이 돈을 받게 해주신다면 절반인 2500만 원은 이 단체에 기부하겠습니다.” 그녀는 아마도 모든 것을 포기한 상태에서 그렇게 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