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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 살해` 김재규, 45년 만에 재심‥˝대통령도 민주주의 지켜야˝ 2025년 02월 19일 [옴부즈맨뉴스] ↑↑ 고 김재규 전 중앙정보부장은 유신 정권 말기, 부마항쟁을 강경 진압하려는 대통령을 막기 위해 고 박정희 대통령과 차지철 경호실장을 권총으로 살해했다.(사진 = 인터넷 캡처) ⓒ 옴부즈맨뉴스 [서울, 옴부즈맨뉴스] 정길영 취재본부장 = 박정희 전 대통령을 살해한 뒤 사형에 처해진 김재규 전 중앙정보부장에 대해 법원이 45년 만에 재심 결정을 내렸다. 1979년 10월 26일, 서울 궁정동 안가에서 박정희 전 대통령과 차지철 경호실장을 총으로 살해했던 고 김재규 전 중앙정보부장은 “유신 정권 말기, 부마항쟁을 강경 진압하려는 대통령을 막기 위한 거사였다”고 주장했다. 고 김재규 전 중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