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19 9

명태균 “윤 대통령 지방 가면 나는 지 마누라에게 간다”

명태균 “윤 대통령 지방 가면 나는 지 마누라에게 간다” 더불어민주당, 명 씨 녹취록 공개 2024년 11월 19일 [옴부즈맨뉴스]  ↑↑ 김건희 여사 공천 개입 의혹 등 사건의 핵심 인물인 명태균 씨가 지난 14일 경남 창원시 성산구 창원지방법원에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마치고 법원을 나서고 있다.(사진 = 연합뉴스) ⓒ 옴부즈맨뉴스 [서울, 옴부즈맨뉴스] 위현수 취재본부장 = 더불어민주당이 윤석열 대통령 부부 ‘공천 개입’ 의혹의 핵심 인물인 명태균 씨가 지난 대선 경선 직전 지인과 나눈 대화 기록을 공개했다. 명 씨는 해당 대화에서 윤 대통령과의 일부 안 맞는 점을 거론하면서 “윤석열이가 지방에 가면 나는 지 마누라한테 간다”고 말했다. 19일 민주당에 따르면 명 씨는 지난 대선 직전인 2022년 ..

옴부즈맨뉴스 2024.11.19

김영선 “명태균, 윤석열 위해 허경영 지지율 올려야 한다 말해”

김영선 “명태균, 윤석열 위해 허경영 지지율 올려야 한다 말해” 강혜경 “허경영 TV토론 나와야 이재명 공격” 발언과 일맥 상통 2024년 11월 19일 [옴부즈맨뉴스]                                       ↑↑ 김영선 전 국민의힘 의원과 명태균씨.(사진 = 한겨레)                                   ⓒ 옴부즈맨뉴스 [서울, 옴부즈맨뉴스] 허정일 취재본부장 = 윤석열 대통령 부부의 공천 개입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김영선 전 국민의힘 의원으로부터 “명태균이 ‘윤석열 지지율을 올리려면 허경영 지지율을 올려야 한다’고 말했다”는 진술을 받아낸 것으로 18일 확인됐다. 앞서 윤 대통령 부부의 공천 개입 의혹을 폭로한 강혜경씨가 ‘허경영 국민혁명당 후보..

옴부즈맨뉴스 2024.11.19

검찰, 이재명 5번째 기소... “경기도 법카 1억653만원 유용 의혹”

검찰, 이재명 5번째 기소... “경기도 법카 1억653만원 유용 의혹” 배우자 김혜경씨는 부부인 점을 고려해 ‘기소유예’ 처분 고급 관용차 제네시스 집에서 자가용으로 사용 등 2024년 11월 19일 [옴부즈맨뉴스]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지난 1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그늘진 모습으로 깊은 생각에 잠겨 있다.(사진 =뉴스1) ⓒ 옴부즈맨뉴스 [서울, 옴부즈맨뉴스] 김홍식 취재본부장 = 검찰이 ‘경기도 법인카드 사적 유용 의혹’ 혐의 등과 관련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19일 불구속 기소했다. 이 대표의 배우자 김혜경씨에 대해서는 기소유예 처분을 했다. 이 대표는 1억6천여만원의 유용 의혹이 있는 것으로 기소되어 다섯 번째 재판을 받게 됐다. 이 대표는 ..

옴부즈맨뉴스 2024.11.19

친윤 신예 장예찬 ˝한동훈 딸 이름 글도 152개‥고소해봐,한가족 드루킹 사건이야...˝

친윤 신예 장예찬 ˝한동훈 딸 이름 글도 152개‥고소해봐,한가족 드루킹 사건이야...˝ 2024년 11월 19일 [옴부즈맨뉴스]                      ↑↑ 한때 좋은시절 한동훈 대표와 장예찬 전 청년최고위원 (사진 = 인터넷 캡처)                         ⓒ 옴부즈맨뉴스 [서울, 옴부즈맨뉴스] 위현수 취재본부장 = 국민의힘 당원 게시판에 한동훈 대표의 가족들과 같은 이름으로 윤석열 대통령 부부를 비난하는 글이 다수 게시됐다는 주장과 관련해 추가 의혹들이 잇따라 제기되고 있다. 장예찬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SNS를 통해 관련 자료들을 공개하면서 "한 대표의 딸 이름으로도 두 달간 게시물 152개가 올라왔다"고 주장했다. 장 전 최고위원은 이번 의혹을 '한가족 드루킹 ..

옴부즈맨뉴스 2024.11.19

김두관, 대통령실앞 1인 시위로 활동 재개…尹 임기 4년제 중임제 개헌해야

김두관, 대통령실앞 1인 시위로 활동 재개…尹 임기 4년제 중임제 개헌해야 승자독식 제왕적 '5년 단임제' 폐해 지적 "4년 중임제로 개헌은 우리 시대 소명 26년 지선·대선 함께 치러야" 주장 이재명 '사법 리스크' 속 행보 눈길 쏠려 2024년 11월 18일 [옴부즈맨뉴스]    ↑↑ 김두관 전 경상남도 도지사가 지난 7.9 세종서 이재명 대표에 대항하여 민주당 대표 출마 선언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사진 = OM뉴스) ⓒ 옴부즈맨뉴스 [서울, 옴부즈맨뉴스] 김형종 취재본부장 = 실존 민주당에서 가장 합리적이고, 자질과 자격을 갖추고 있다는 김두관 전 의원이 기지개 켜며 파격적인 정치행보를 시작했다. 김 의원은 지난 더불어민주당 8·18 전당대회에서 이재명 대표의 독주를 견제하며 '이재명 일극체제'에..

옴부즈맨뉴스 2024.11.19

보수 심장 대구·경북 교수들 ˝윤석열 정권 퇴진해야˝…잇따라 시국선언 발표

보수 심장 대구·경북 교수들 ˝윤석열 정권 퇴진해야˝…잇따라 시국선언 발표 대구대에 이어 안동대 교수 시국선언, 조만간 경북대 동참 2024년 11월 18일 [옴부즈맨뉴스]                                         ↑↑ 국립 안동대학교 전경                                         ⓒ 옴부즈맨뉴스 (대구, 옴부즈맨뉴스) 구웅 취재본부장 = 보수 정당의 전통적 지지 기반인 대구·경북에서 윤석열 정권 퇴진을 촉구하는 학자들의 시국선언이 잇따랐다. 안동대 전·현직 교수 33명은 18일 기자회견을 열고 "전쟁 위기 조장과 대일 굴종 외교, 외교 참사, 의료대란, 민생 파탄, 김건희 여사 국정농단을 지켜보는데 인내의 한계점에 도달했다"며 "명태균의 여론..

옴부즈맨뉴스 2024.11.19

경찰, ˝얼마나 힘드셨어요˝ 반포대교 투신 20대, 설득해 구조했다.

경찰, ˝얼마나 힘드셨어요˝ 반포대교 투신 20대, 설득해 구조했다. 2024년 11월 18일 [옴부즈맨뉴스]                                  ↑↑ 경찰이 반포대교 난간 위 20대 설득해 구조했다(사진 = 연합뉴스)                                           ⓒ 옴부즈맨뉴스 [서울, 옴부즈맨뉴스] 김윤중 수도권취재본부장 = 서울 반포대교에서 투신하려던 20대 남성이 출동한 경찰 위기 협상 전문요원과의 대화 끝에 20분 만에 구조됐다. 18일 서울 서초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6일 저녁 8시 50분쯤 "친구가 술을 엄청 마시고 혼자 한강으로 간 것 같다"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다. 경찰은 A씨의 휴대전화 위칫값을 추적해 수색 끝에 반포대교 남단 45..

옴부즈맨뉴스 2024.11.19

친명계, ˝비명계 움직이면 죽인다˝…비명계에 경고장 날려

친명계, ˝비명계 움직이면 죽인다˝…비명계에 경고장 날려 최민희 "제가 당원들과 함께 죽일 것" 김민석 "초일회, 이미 국민 판단 받은 분들" 박수현 "유일한 선택지는 이재명 뿐"" 2024년 11월 18일 [옴부즈맨뉴스]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지난 16일 오후 서울 광화문 북측광장 인근에서 더불어민주당 주최로 열린 '김건희 윤석열 국정농단 규탄·특검 촉구 제3차 국민 행동의 날' 장외 집회에서 연단에 올라 인사하고 있다. ⓒ 옴부즈맨뉴스 [서울, 옴부즈맨뉴스] 전주현 취재본부장 = 더불어민주당 명심팔이 의원들이 18일 이재명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1심 선고를 계기로 비명계 견제에 나섰다. 민주당 내 친명 의원들은 현재 '이재명 사법리스크' 현실화에 따른 리더십 타격을 잠재우기 위해 '단일..

옴부즈맨뉴스 2024.11.19

진중권 “이재명 정치생명 끝났다” VS 이재명 “난 죽지 않아˝

진중권 “이재명 정치생명 끝났다” VS 이재명 “난 죽지 않아˝ 진중권 교수 "죽는 건 주변 사람들" 일침 이재명, 선거법 위반 혐의로 징역형 집행유예 진중권 "이번 판결로 정치생명 끝났다" 직언 2024년 11월 18일 [옴부즈맨뉴스]                                            ↑↑ 진중권 정치평론가(사진 = 인터넷 캡처)                                                    ⓒ 옴부즈맨뉴스 [서울, 옴부즈맨뉴스] 이정우 취재본부장 =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징역형 집행유예를 받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이재명은 결코 죽지 않는다”라고 선언하자 진중권 광운대 특임교수가 “죽는 건 주변 사람들”이라고 비난했다. 이 대표는 16일..

옴부즈맨뉴스 2024.1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