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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2급 고위공무원 음주운전 적발되자 “무직이요” 거짓말

인천시 2급 고위공무원 음주운전 적발되자 “무직이요” 거짓말 2023년 11월 09일 [옴부즈맨뉴스] ↑↑ 인천광역시청 신관 ⓒ 옴부즈맨뉴스 [인천, 옴부즈맨뉴스] 박서빈 취재본부장 = 인천시 고위공무원이 인천공항 고속도로에서 음주 운전한 혐의로 붙잡힌 것으로 확인됐다. 인천 중부경찰서는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인천시 소속 2급 전문임기제 공무원 A씨(46)를 불구속 입건, 검찰에 송치했다고 9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5일 오후 9시 5분쯤 인천공항고속도로 서울 방향 5.9㎞ 지점에서 술을 마신 상태로 자신의 차량을 운전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이 음주 측정한 결과,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0385%로 면허정지 수치인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은 A씨에게 면허정지 100일의 처분을 내렸다. A씨..

옴부즈맨뉴스 2023.11.10

˝생사고비 넘겼는데, 931원뿐˝ 일제강제동원 할머니 법정증언

˝생사고비 넘겼는데, 931원뿐˝ 일제강제동원 할머니 법정증언 장기공전 2차 손배 소송, 3년만에 변론 종결…내년 1월 1심 선고 2023년 11월 09일 [옴부즈맨뉴스] ↑↑ 일제강제동원피해자 정신영 할머니가 9일 오후 광주법원에서 증인 심문을 마치고 소감을 밝히고 있다. ⓒ 옴부즈맨뉴스 [광주, 옴부즈맨뉴스] 박형도 취재본부장 = "죽을 고비를 넘기며 버텼는데, 돌아온 건 931원(99엔)뿐이었습니다." 일본 전범기업을 상대로 2차 손해 배상에 나선 일제강제동원 피해자 정신영(93) 할머니가 9일 법정에서 강제동원 당시를 증언했다. 이날 원고 당사자 증인으로 나선 정 할머니는 또렷한 음성으로 1944년 일본에 건너가 겪었던 고충을 하나하나 증언했다. 정 할머니는 공부를 더 할 수 있다는 일본 교사의 ..

옴부즈맨뉴스 2023.11.10

노소영 ˝결혼 생활 이렇게 막 내려 참담…가정의 가치 법으로 지켜지길˝

노소영 ˝결혼 생활 이렇게 막 내려 참담…가정의 가치 법으로 지켜지길˝ 최태원 측 "개인사 문제로 심려 끼쳐 송구“ 2023년 11월 09일 [옴부즈맨뉴스] ↑↑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이 9일 오후 서초구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린 SK 최태원 회장과의 이혼 소송 항소심 첫 변론준비기일에 출석하기 위해 법정으로 향하고 있다. ⓒ 옴부즈맨뉴스 [서울, 옴부즈맨뉴스] 방승녀 취재본부장 =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이혼 소송 중인 고 노태우 대통령 딸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이 9일 "30여년 간의 결혼 생활이 이렇게 막을 내리게 돼 참담하다"는 심경을 밝혔다. 법조계에 따르면 노 관장은 이날 오후 서울고법 가사2부(김시철 강상욱 이동현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이혼소송 항소심 1차 변론준비기일에 직접 참석했다...

옴부즈맨뉴스 2023.1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