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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민들 고충 해결에 앞장”

김형오박사 2014. 3. 7. 11:26

“고양시민들 고충 해결에 앞장”
2014년 01월 09일 (목) 15:15:32 김장운기자 webmaster@kmaeil.com
   

안철수 신당 바람이 6월 4일 지방선거를 맞아 수도권 고양시까지 훈풍이 불고 있다.
안철수 신당으로 말을 갈아 타려는 시의원들의 움직임이 취재로 확인되고 있고, 시민옴브즈맨공동체 대표인 김형오 박사(사진·61·행정학 박사)가 안철수 신당 고양시장 후보로 뛰고 있어‘안철수 신당’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파워 인터뷰로 진행했다.

-안철수 신당 바람이 수도권 고양시까지 올라오고 있는데 안철수 바람은 왜 일어나고 있나?
“안철수 신당 현상은 진보와 보수를 아우르는 중도 중용주의 정치를 표방하기 때문이 아닌가. 개인적으로 애국, 애족을 우선시 하는 정치를 하고 싶다. 국익과 나라를 우선시 하는 안철수 의원이 새정치를 한다고 국민이 믿기 때문이 아닌가. 기존 정당이 당리당략에 움직이는 것과 다르다고 본다.”

-안철수 신당이 고양시장 후보를 내는데 있어 최성 고양시장이 만약 안철수 신당 고양시장 후보로 온다고 가정한다면?
“안철수 신당은 기존 하향식이 아닌 상향식 민주주의를 하고 있다. 따라서 국민을 생각하는 후보는 누구나 올 수 있다. 다만 후보 선출방식은 선관위에 맡겨 공정하게 3회 여론조사를 한다면 누구나 수긍할 것이다.”

-선거관리위원회가 여론조사를 할 수 있는가.
“기존 정당들이 후보 경선에 선관위가 위임 받아 하고 있다. 문제 될 것이 없다. 후보들이 비용을 댄다면 충분한 대안이다. 이것은 선거혁명이 될 것이다.”

-‘안철수 신당’이 실체도 아직 없고, 실제 선거 시 미풍에 불과할 것이라고 보는 시각도 있다.
“‘안철수 새정치’는 시험대에 올라 있다. 기존 정당과 다르게 큰 틀은 중앙당이 그려주고, 나머지는 지역에서 공정하게 후보를 내는 것이다. 이것은 기존 정당의 패거리 정치와 다르다. 아직 안철수 새정치를 경험해 보지 않았고, ‘안철수 새정치’가 국민들에게 지지를 받기 때문에 기존 정당이 우려 섞인 질시를 보내기 때문이다.”

-고양시장에 나오는 출마의 변은?
“12년간 고양시장은 행정가가 아닌 정치가들이 맡아 오면서 조직관리, 행정, 공무원의 시민을 위하는 위민정신 발휘 문제가 발생했다. 따라서 20년간 서울시 공무원, 15년간 대학 강단에서 지방정치와 사회복지를 가르쳤고, 14년 전 시민옴브즈맨공동체 대표로 시민들의 고충해결에 앞장섰다.”
고양 김장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