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 덕양구청 앞 복합상가건물 7층서 불..3명 사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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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이 난 직후 대부분의 직원과 시민들은 재빨리 피해 큰 화를 면했으나, 미처 대피하지 못하고 연기를 피해 창문에 매달려 있던 A(58·여)씨는 추락해 숨졌다. 또 2명은 연기를 흡입해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큰 불길은 오후 5시21분께 완전히 잡혔으며 추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소방당국은 설명했다. 불이 시작됐을 당시 건물 안에 있던 대부분의 사람들은 스스로 건물 밖으로 빠져 나온 것으로 파악됐다. 현장에 있던 이모(45)씨는 "갑자기 연기가 퍼지면서 창문에 매달려 구조를 요구하다 추락하는 모습은 끔찍했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소방 관계자는 "현재까지 3차례에 걸쳐 수색을 벌였으나 추가 인명피해는 확인되지 않았다"며 "불은 7층 건축사 사무소 벽면에서 시작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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