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돌아온 호돌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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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옴부즈맨뉴스] 장훈 기자 = 88올림픽 마스코트인 '호돌이'가 30년만에 다시 모습을 내비췄다. 25일 평창동계올림픽 폐회식 때 수호랑 옆에 반가운 얼굴을 볼 수 있었다. 바로 88올림픽 마스코트인 '호돌이'. 호돌이는 수호랑과 손을 잡고 함께 폐막식 때 함께 입장했다. 그 때 많은 관중들이 호돌이를 보고 반가워했다. 호돌이는 1983년, 지명공모를 통해 88서울올림픽 공식 마스코트로 탄생한 캐릭터다. 1981년 독일 바덴바덴에서 올림픽 유치가 확정된 후 서울올림픽위원회는 그 이듬해인 1982년에 88서울올림픽 상징물에 대한 현상공모를 시행했는데 이때 응모된 총 4,344장의 엽서 중 최고 득표를 한 것이 호랑이였다. 곧이어 마스코트 디자인 지명공모가 이루어졌는데, 그 결과 김현이 디자인한 상모 쓴 아기호랑이가 당선작이 되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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