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계엄 1년` 사과·반성 없이 또 궤변 선동
2025년 12월 03일 [옴부즈맨뉴스]

↑↑ 24.12.3 22:23 비상계엄을 선포하고 있는 윤석열 전 대통령(사진 = 인터넷 캡처)
ⓒ 옴부즈맨뉴스
[서울, 옴부즈맨뉴스] 김몽수 취재본부장 = 윤석열 전 대통령이 옥중에서 '비상계엄 1년' 대국민 메시지를 냈다.
계엄이 초래한 혼란과 분열에 사과나 반성은 없이, 자신은 헌법수호 책무를 이행했다는 궤변으로 지지자들을 선동했다.
윤석열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 1년' 옥중 메시지는 한마디로 계엄이 정당했다는 거다.
자유 헌정질서를 붕괴시키려는 체제전복 기도에 맞서 헌법수호 책무를 결연히 이행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민주당의 정부 인사들 탄핵, 예산 삭감 등에 맞서 대통령 권한인 비상사태 선포로 헌정질서를 바로 세우려 했다는 것이다.
모든 책임은 군 통수권자였던 자신에게 있다면서도, 계엄으로 초래된 극심한 혼란과 분열에 대한 사과나 반성은 전혀 없었다.
도리어 이재명 정부를 겨냥해 '레드카드'를 함께 꺼내달라고 지지자들을 선동했다.
윤 전 대통령은 내란 우두머리 혐의 말고도 공수처의 체포를 방해하고, 평양에 무인기 침투를 지시한 혐의 등으로 재판받고 있다.
최근 재판에선 직접 증인신문을 하면서 군 투입 책임을 회피하고, 부하들에게 떠넘기는 모습을 보였다.
윤석열 전 대통령 지난 10월 “장관에게 '이게 정말 확 엎는 겁니까? 아니면 이게 뭡니까?' 이런 걸 좀 물어볼 만한 궁금증이 안 생겼을까요?
곽종근 전 특전사령관 지난 10월 ”지금에 와서 그렇게 말씀하시면 솔직히 말해서 제가 되묻고 싶은 부분입니다.“
지난 1년 동안 우리 사회는 계엄의 충격을 서서히 치유해 가고 있지만, 구속 재판을 받는 윤 전 대통령은 여전히 궤변을 내려놓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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