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고흥유자축제 성황리에 마쳐, 전국에서 30만명 찾아...
공민영 고흥군수 “함께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
사람・장소・시간 콘텐츠로 나흘간 30만여 명 방문
고흥군 단일 축제행사로 최대 인파 기록
2025년 11월 20일 [옴부즈맨뉴스]

↑↑ 고흥을 형상화한 영상을 레이저로 나타낸 가운데 ‘제5회 고흥유자축제’가 지난 9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사진 = 김석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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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 옴부즈맨뉴스] 이재현·표지원·김석초 기자 =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지난 11월 6일부터 9일까지 나흘간 열린 ‘제5회 고흥유자축제’가 군민과 관광객의 뜨거운 성원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사람향기! 유자천국!!’을 슬로건으로 한 이번 축제에는 나흘 동안 전년보다 10만여 명이 더 다녀간 약 30만여 명이 축제장을 방문하였다.
고흥군은 약 210억원의 경제유발효과가 있었고, 고흥군 단일 축제행사로는 역대 최대 인파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축제의 시작은 16개 읍·면의 200여 유자농가가 참여한 유자농가 마을길놀이가 펼쳐지며 고흥의 비전을 담은 개막 퍼포먼스 희망의 항해로 화려하게 문을 열었다.
올해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은 보다 새로워진 다양한 콘텐츠와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었다. 유자 테마파크에서는 유자수중인간, 감기치유사냥꾼 마임, 변검마술 등의 새로운 공연있었고, 세계 유자의 역사와 고흥유자에 대한 설명이 기록된 유자전시관이 설치되었으며, 새로운 축제장의 공간으로 조성된 유자 어린이공원은 전년보다 3배 확대된 유자스파와 유자 인생네컷, 대형마이크 노래방, 다양한 체험 부스를 설치 운영하여 아이들의 인기를 끌었다.

↑↑ 관광객들이 유자밭 탐방로를 따라 거닐고 있다.(사진 = 고흥군청 제공 = 김석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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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유자밭 탐방로는 유자밭과 가을 코스모스 둘레길에 매일 2만여 명이 방문하여 쉬엄쉬엄 걸으며 힐링할 수 있는 최고의 매력을 뽐내었고, 새롭게 설치한 유자토피안 포토존과 상설 무대 공간으로 조성된 유자밭 힐빙시어터는 종합예술 공연장으로 거듭났다.
힐빙시어터에서는 심형래 주연의 변사극과 루마니아 현악 4중주, 뮤지컬 갈라 콘서트 등 다양하고 수준 높은 문화공연을 선보였고, 고흥 농산물을 활용한 요리비법 공모전에 입상한 유자 디저트를 맛볼 수 있는 유자스페셜을 진행하였다.
그리고 가족과 함께하는 유자청 담기 체험, 유자나무 분양 이벤트, 유자마을 촌캉스를 통해 관광객들에게 시골의 삶과 여유, 힐링의 시간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축제장은 낮뿐만이 아니라 야간에 더욱 빛이 났다. 전통 노리개 형상의 루미너리(빛의 환희), 유자밭 파사드 조명, 유자전망대, 대형유자벌룬, 유자밭 야간경관 등이 매일 주제가 있는 콘서트, 드론쇼와 함께 어우러지며 관광객들에게 고흥만의 낭만적이고 아름다운 야경을 선사하여 방문객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축제장은 유자뿐만 아니라 고흥의 문화·예술과 농수축산품이 조화를 이룬 복합문화형 공간으로 꾸며졌으며, 신선한 지역 재료로 만든 맛있고, 푸짐하고, 저렴한 가격의 향토음식관에는 연일 긴 줄이 이어졌다.

↑↑ ‘제5회 고흥유자축제’가 지난 9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사진 = 고흥군청 제공 = 김석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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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지난해보다 400석을 늘린 1,200여석의 다이닝존은 매일 만석을 기록하였고, 핫한 풍경으로 막삼파티(유자막걸리+삼겹살)는 매일 500여 명이 방문하는 인기를 뽐내며 맛과 향이 함께하는 축제속의 작은 음식 축제의 진면목을 보여주었다.
한 그릇에 담은 고흥향기 유자라면 시식은 매일 2회 운영하여 방문객들의 인기를 독차지하였으며, 처음 선보이는 유자김밥 시식은 국민 유자 김밥으로의 가능성을 보였다.
또한 최근 APEC 정상회의 공식 만찬주로 고흥유자를 활용한 호랑이 생유자 막걸리와 달빛 유자 막걸리 등을 고흥몰 홍보부스에서 시음하는 이벤트를 진행하였고 유자가 우리 생활 속에 영역을 확대해가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특히 이번 유자축제에는 전국적인 인지도를 가지고 있는 KBS예능 1박 2일의 김종민씨가 직접 축제장을 방문하여 유자 마임 분장 벌칙을 하고 관광객들과 기념촬영 및 향토음식관에서 식사를 하는 스토리를 진행하였으며, KBS2TV 생생정보통에서는 가수 조항조씨가 축제장을 방문하여 유자밭 힐링과 유자테마파크에서 깜짝 공연으로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받기도 하였다.
또한 이번 축제에는 나이지리아, 뉴욕 등 외국인 인플루언서들과 RISE 고흥관광 브레인팀, 크리에이팅팀의 대학생들, 서울·부산 등 코레일관광을 통한 1,000여명 등 다양한 층에서 축제를 참여하였고, 중앙언론사 4개소에서 이를 현장 취재하는 등 축제장을 찾아 품격을 높여주었다.

↑↑ 축제 마지막 밤에는 공영민 군수와 함께 축제의 피날레를 장식했다.(사진 = 고흥군청 제공 = 김석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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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영민 고흥군수는 “30만여 명의 방문객이 만들어낸 이번 성과는 군민과 관광객이 함께 이뤄낸 결과라며, 유자 향처럼 은은하고 따뜻한 감동이 오래도록 남길 바란다. 축제에 함께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아울러 “고흥유자축제는 단순한 지역축제를 넘어 고흥의 미래와 희망을 밝히는 상징적인 축제로 자리매김했다며, 축제기간 중 주차장 등의 불편사항을 개선해가는 방향을 마련하고, 앞으로도 지역로컬의 농수특산물과 문화, 그리고 사람을 중심으로 지속 가능한 축제를 마련하여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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