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관매직 의혹 연루` 한덕수 전 총리, 김건희 특검 출석...기자 질문에 묵묵부답
서희건설 사위 박성근 전 검사 비서실장 채용 경위 조사
2025년 09월 09일 [옴부즈맨뉴스]

↑↑ 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9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김건희 특검팀(특별검사 민중기)에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를 받기 위해 출석하고 있다.(사진 =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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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옴부즈맨뉴스] 이호성 취재본부장 = '서희건설 매관매직 의혹' 사건에 연루된 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9일 참고인 조사를 위해 김건희 특검팀에 출석했다.
한 전 총리는 이날 오후 특검 사무실이 위치한 서울 종로구 광화문 KT웨스트빌딩에 도착했다. 그는 '서희건설이 김건희 여사에게 금품을 건넨 사실을 알고 있었는지' '박성근 전 국무총리 비서실장 임명에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의 개입이 있었는지' 등의 취재진 질문에 묵묵부답했다.
특검은 이봉관 서희건설 회장이 김 여사에게 '반 클리프 앤 아펠'사의 목걸이 등 귀금속을 주고 맏사위인 박성근 전 국무총리 비서실장의 인사를 청탁했다고 보고 있다. 이날 조사에서 한 전 총리에 박 전 실장의 임명 경위 등을 물을 예정이다.
앞서 이봉관 서희건설 회장은 윤석열 전 대통령이 취임한 2022년 3월께 김 여사를 직접 만나 고가 명품 목걸이를 건넸고 이후 자신의 맏사위인 박성근 전 검사를 위한 인사를 청탁했다는 취지로 특검에 자수한 바 있다.
실제로 같은 해 6월 박 전 검사는 한 전 총리의 비서실장으로 임명됐다. 특검은 이에 박 전 실장의 임명이 이 회장의 명품 선물의 대가가 아니었는지 의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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