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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6회 국군의 날 기념식서 처음 모습 드러낸 ‘현무-5’

제76회 국군의 날 기념식서 처음 모습 드러낸 ‘현무-5’ 2024년 10월 01일 [옴부즈맨뉴스]                              ↑↑ 공개된 지대지 미사일 ‘현무-5’가 분열하고 있다.                                ⓒ 옴부즈맨뉴스 [서울, 옴부즈맨뉴스] 김기호 국방취재본부장 = 국군의 날인 1일 건군 76주년을 기념하는 행사가 경기 성남시 서울공항에서 열렸다. 이날 ‘괴물 미사일’ 현무-5가 처음 모습을 드러냈다. ‘죽음의 백조’라 불리는 미국의 3대 전략폭격기 중 하나인 B-1B 랜서도 행사장 상공을 날았다. ‘강한 국군, 국민과 함께’라는 주제로 열린 이 날 기념식에는 22개 제대 5400여명의 병력과 83종 340여대의 장비가 동원됐다. 장거리 지대..

옴부즈맨뉴스 2024.10.02

[옴부즈맨 김형오박사 칼럼] 마지막 “살아있는 양심” 고 장기표 선생님을 추모하며...

[옴부즈맨 김형오박사 칼럼] 마지막 “살아있는 양심” 고 장기표 선생님을 추모하며...2024년 10월 01일 [옴부즈맨뉴스] ↑↑ 대한민국옴부즈맨총연맹 상임대표 겸 옴부즈맨뉴스 발행인 김형오 박사 ⓒ 옴부즈맨뉴스 아, 영원한 재야(在野) 무관(無冠)의 장기표 선생님이 영면(永眠)에 들어갔다. 불과 1달 전만해도 카랑카랑한 목소리로 “이게 나라냐, 기득권이 특권을 내려놓아야 한다”라며 자나 깨나 국가와 국민 걱정을 토로(吐露)하셨는데 이렇게 홀연히 가셨다.남녀고하(男女高下)를 막론(莫論)하고 민주화 동지로, 노동자의 친구로 깊고 넓게 맺어왔던 인연의 끈을 내려놓으시고 저승길로 소풍(消風)을 떠나셨다. 참으로 슬프고, 원통하다.노심초사(勞心焦思) 나라 사랑, 국민 사랑하는 마음으로 품고 닦아온 뜻을 펼쳐보..

옴부즈맨뉴스 2024.1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