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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 더울까 봐˝ 선풍기 켜놓고 외출했다 아파트에 불

김형오박사 2017. 7. 3. 18:09

˝반려견 더울까 봐˝ 선풍기 켜놓고 외출했다 아파트에 불

2017년 07월 02일 [옴부즈맨뉴스] 

 

↑↑ 반려견이 더울까 봐 선풍기를 켜놓고 나갔다가 배선 접촉 불량에 의한 것으로 추정되는 불이 나 15분 만에 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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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옴부즈맨뉴스] 조애니 취재본부장 = 지난 1일 오후 5시께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한 아파트 건물 2층에서 선풍기 배선 접촉 불량에 의한 것으로 추정되는 불이 났다가 15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반려견 1마리가 죽고, 선풍기 등 가전제품과 거실 1평(3.3㎡) 가량이 타 소방서 추산 38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

또 주민 4명이 단순 연기흡입으로 치료를 받았다.

집주인은 "오전 10시께 외출하면서 반려견이 더울까 봐 선풍기를 켜놓고 나갔다"라고 진술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선풍기 배선에서 단락 흔적이 발견된 점 등으로 미뤄 선풍기 배선 접촉 불량 때문에 불이 났을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