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평균 소득 `329만 원`...남자가 여자보다 1.65배 더 높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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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옴부즈맨뉴스]원종식 취재본부장 = 우리나라 임금근로자의 세전 평균 월급이 329만원이며, 남성의 평균월급이 여성보다 1.65배 가량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22일 발표한 ‘임금근로일자리별 소득(보수) 분포 분석’ 결과에 따르면 건강보험, 국민연금, 공무원·군인연금 등 직역연금에 가입한 임금근로자 1500여만명의 2015년 기준 월평균 소득(세전)은 329만원이었다. 또 이들을 한 줄로 늘어세웠을 때 가장 가운데 있는 사람의 소득을 의미하는 중위소득은 241만원으로 조사됐다. 소득구간별로 보면 150만원 이상 250만원 미만이 28.4%로 가장 비중이 컸다. 이어 85만원 이상 150만원 미만이 19.4%, 250만원 이상 350만원 미만이 16.6%로 나타났다. 85만원 미만은 4.0%였으며, 650만원 이상은 8.6%에 달했다. 남성과 여성의 평균소득은 각각 390만원, 236만원을 기록했다. 남성이 1.65배 더 받는 셈이다. 연령별 평균 소득은 50대(386만원), 40대(383만원), 30대(319만원), 60세 이상(256만원), 29세 이하(215만원) 순으로 나타나, 청년층은 평균 소득이 은퇴한 노년층보다 더 적었다. 업종별로는 금융·보험업 종사자의 평균 소득이 578만원으로 가장 많았다. 한전 등 공기업이 많은 전기·가스·증기 및 수도사업(546만원)이 두 번째로 많았고 정부기관이 포함된 공공행정·국방 및 사회보장행정(427만원) 그 뒤를 이었다. 반면 평균 월 소득이 가장 낮은 업종은 숙박 및 음식점업으로 173만원에 그쳤다. 평균소득이 가장 높은 금융 및 보험업의 30%를 밑도는 수준이다. 사업시설관리 및 사업지원서비스업(199만원)도 200만원에 미치지 못했다. 보건업 및 사회복지서비스업(228만원), 협회 및 단체·수리 및 기타 개인서비스업(238만원) 등도 평균 소득이 낮게 나타났다. 종사자 규모별로 보면 직원 수가 많은 기업일수록 소득도 높은 모습을 보였다. 300인 이상 대기업 직원의 평균 월 소득이 432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50∼300인 미만 기업체 직원은 312만원, 50인 미만은 238만원이었다. 한편 이번 조사에서는 일용근로자와 같은 취약근로자나 자영업자 같은 비임금근로자의 일자리 약 900만개는 빠져 있어 실제 평균·중위 소득은 이보다 더 낮아질 수도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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