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살던 60대 여성 숨진지 넉 달 만에 발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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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옴부즈맨뉴스] 최종곤 취재본부장 = 부산에서 사회와 단절된 60대 여성이 또 나 홀로 숨진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다. 21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후 5시 25분 부산시 동구 초량동 한 빌라에서 A(61) 씨가 뼈만 남은 상태로 발견됐다. 빌라 주인인 B(70) 씨가 A 씨 집에서 썩은 냄새가 난다는 이웃의 말을 듣고 경찰에 신고하면서 이런 사실이 확인됐다. 검안 결과 A 씨는 숨진 지 4~5개월 정도 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A 씨의 자택에 외부 침입이나 타살 흔적은 없었다고 설명했다. 치매 증세가 있었던 A 씨는 기초생활수급 대상자로 6년 전부터 가족과 관계가 단결돼 혼자 생활해왔고, 지난해 7월 뇌종양 수술을 받아 몸이 불편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A 씨는 수술 전 동구의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로 지정돼 정부의 사회안전망 안에 있었으나 수술 후에는 대상에서 제외됐다. 이후 동구에서 모니터링 차원으로 가끔 A 씨에게 전화를 걸었으나 연락이 닿지 않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지난해 부산지역의 무연고 죽음은 91명에 달한다. 전체 17개 광역시·도 중 서울 308명, 경기 193명, 인천 146명에 이어 네 번째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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