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미향 정대협 대표, 오사카 공항서 `신분 확인 조사` 받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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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옴부즈맨뉴스] 김정옥 사회부 기자 =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단체 대표가 일본에 입국하다 현지 공항에서 조사를 받고 풀려났다. 14일 윤미향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정대협) 공동대표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라온 게시글에 따르면 지난 11일 일본 오사카공항에서 약 30분 뒤 조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윤 대표는 11일 오후 김포공항을 출발해 일본 오사카 간사이공항으로 향했다. 윤 대표는 12일 오사카, 13일 도쿄에서 열리는 제5회 세계 일본군 위안부 기림일 행사에 참석할 예정이었다. 11일 오후 간사이 공항에 도착한 윤 대표는 입국 수속 직후 조사실로 불려가 조사를 받았다고 한다. 윤 대표는 “공항에 마중 나온 분에게 알리려고 하니 전화하지 말라고 했다”며 “왜 나를 조사실로 데리고 왔느냐고 물으니 ‘관광을 온 것인지 확인해야 한다’고 했다”고 전했다. 윤 대표는 일본 방문 목적과 향후 일정 등에 대한 질문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윤 대표는 “일본에 온 목적이 뭐냐, 공항에 누가 와 있느냐, 일본 사람이냐, 오늘은 뭐하냐, 내일은 뭐 하느냐, 모레는 뭐하냐, 어떤 지역에서 지낼 거냐, 도쿄에는 몇 시에 가느냐, 도쿄에서는 뭐하느냐 등이었다”며 “주변 일본 사람들은 마치 문제가 있는 사람을 쳐다보는 눈초리였다”며 모욕감을 느꼈다고 밝혔다. 이후 오사카와 도쿄에서 열린 행사에 참여한 윤 대표는 14일 오전 귀국해 서울에서 열리는 기림일 행사에 참석할 예정이다. 오사카 한국총영사관은 “일본 출입국관리소에 윤미향 대표 등에 대해 불필요한 조사가 있었는지 확인한 뒤 항의하겠다”고 밝혔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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