옴부즈맨뉴스

JYP 박진영, 대통령 직속 기구 `장관급` 내정...˝K팝 기회 살리겠다˝

김형오박사 2025. 9. 12. 13:56

JYP 박진영, 대통령 직속 기구 `장관급` 내정...˝K팝 기회 살리겠다˝

2025년 09월 10일 [옴부즈맨뉴스] 




↑↑ 이재명 대통령이 가수 박진영을 장관급인 대중문화교류위원 공동위원장에 임명했다.
ⓒ 옴부즈맨뉴스

[서울, 옴부즈맨뉴스] 윤효종 취재본부장 = 이재명 대통령은 JYP엔터테인먼트 CCO 겸 프로듀서 박진영을 대중문화교류위원 공동위원장으로 장관급에 내정했다.

지난 9일 박진영은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제가 대중문화교류위원회라는 대통령 직속기구의 일을 맡아서 하게 됐다"고 알렸다.

박진영은 "정부 일을 맡는다는 게 엔터테인먼트 업계 종사자로서 여러 면에서 너무나 부담스럽고 걱정스러운 일이라 많이 고민했지만, 지금 K팝이 너무나도 특별한 기회를 맞이했고 이 기회를 꼭 잘 살려야만 한다는 생각에 결심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박진영은 지난 2003년 미국으로 건너가 미국 음반사들에 홍보자료를 돌릴 때, 지난 2009년 그룹 원더걸스가 한국 가수 처음으로 빌보드 '핫 100' 차트에 진입했을 때를 회상하며 "지금 이 순간도 제 꿈은 똑같다. K팝이 전 세계에 사랑받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동안 현장에서 일하며 제도적 지원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됐던 부분들을 잘 정리해서 실효적인 지원이 갈 수 있도록 하고, 또 후배 아티스트들이 더 좋은 기회를 많이 얻을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K팝이 한 단계 더 도약해 우리 문화를 알리는 걸 넘어, 세계인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교류하는 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강훈식 비서실장은 9일 브리핑에서 "박진영 JYP 대표는 한국을 대표하는 가수 중 한 명으로 케이팝 세계화를 위해 노력해왔다"며 "전세계인들이 우리 대중문화를 더 많이 즐기고, 우리 역시 외국의 다양한 문호를 접하면서 문화를 꽃피우는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박진영화 함께 공동위원장으로는 최휘영 장관이 지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