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서울병원에 ˝폭탄 설치했다˝ 우편물 발송‥경찰 수색
2024년 01월 04일 [옴부즈맨뉴스]
↑↑ 삼육서울병원 전경(사진 = OM뉴스)
ⓒ 옴부즈맨뉴스
[서울, 옴부즈맨뉴스] 유정희 취재본부장 = 서울 동대문구 삼육서울병원에 "폭탄을 설치했다"는 내용이 적힌 우편물이 발송돼 경찰이 수색에 나섰다.
어제 오후 3시 반쯤 "특정일까지 부서장급 인사를 내지 않으면 사제 폭탄을 터뜨리겠다"는 내용이 적힌 4통의 편지가 병원 임원진 앞으로 발송됐다.
오늘 오후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112 신고 단계 중 최고 단계인 '코드 제로'를 발령하고 경찰특공대와 폭발물처리반을 동원해 수색에 나섰지만 폭발물은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은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병원 안팎을 수색하는 한편 우편물을 보낸 사람을 추적하고 있다.
'옴부즈맨뉴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속보] 고양·양주 여성 잇단 살해자 강릉에서 검거 (3) | 2024.01.08 |
---|---|
돌 던지고, 폭행하고…운전자 난동에 고속도로 아수라장 (1) | 2024.01.05 |
[신년사] 갑진년(甲辰年) `청룡의 해`가 떠오르니 우리 모두가 승천하자. (1) | 2024.01.05 |
[사설] 신천지 종교시설 건축허가·용도변경 불허·취소는 위법행위다. (0) | 2024.01.05 |
이재명 피습 60대 오랫동안 국힘 당적 보유…민주당 입당 이유 “일정 파악” 위해 (1) | 2024.01.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