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대장, 훈련병 식당 가는 길목에 활쏘기 연습 논란 | ||||||||||||
육군 “경고 후 과녁·사대 철수” | ||||||||||||
| ||||||||||||
[논산, 옴부즈맨뉴스] 임용빈 취재본부장 = 논산훈련소에 활쏘기 연습장을 만들어 놓고 훈련병들이 식사를 하러가는 길목에서 이 부대 연대장이 활쏘기 연습을 하고 있어 비난이 일고 있다. 군인권센터는 김 대령이 지난 5월부터 6월까지 일과 시간인 오후 4~5시와 저녁식사 시간인 오후 6시에 국궁 연습을 하기 위해 활을 들었다는 제보를 접수했다고 9일 밝혔다. 더구나 김 모 대령은 한가한 근무시간에 활쏘기 연습을 하여 군 기강 해이라는 도마 위에 올랐다. 김 대령은 훈련소 연병장에서 국궁 연습을 했다. 보행로를 사이에 둔 양쪽 연병장에 각각 과녁과 사대(발판)를 설치했다. 그런데 이 보행로는 훈련병들이 식사 때마다 이동하는 통로였다. 김 대령은 훈련병들이 길을 지날 때에는 활을 쏘지 않았지만 훈련병들은 그가 활을 들고 서 있는 모습만 보고도 공포에 떨었다.
최근 육군 논산훈련소에서 입영훈련을 마친 A씨는 제23교육연대장 김모 대령이 연병장에서 국궁 연습을 하는 모습을 떠올리며 이렇게 말했다. “밥을 먹으러 가는 길에 (연대장이) 활을 들고 시위를 당기는 모습을 봤습니다. 저 활과 과녁 사이를 지나가야 하는데, 혹시나 화살이 날아오지는 않을까 무서웠습니다.” A씨는 “개인 여가 활동을 위해 군사교육 시설을 사유화한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고 전했다. |
'옴부즈맨뉴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엄용수 의원 보좌관 2억 수수 구속, 엄 의원 연루의혹은 계속 수사 (0) | 2017.07.10 |
|---|---|
| 드론 허가 받아야, 수도권 날릴 곳 없어.. 외국인 입건 (0) | 2017.07.10 |
| 멸종위기 팔색조, 어린 뱀 잡는 모습 첫 포착 (0) | 2017.07.10 |
| 은행·보험·카드사 수수료만 4년간 60조..정부 개입해야.. (0) | 2017.07.10 |
| 실종된 한동대 대학원생, 6일 만에 산 중턱서 탈진 상태 발견 (0) | 2017.07.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