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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아파트 경비실에서 2m 길이 황구렁이 구조

김형오박사 2017. 6. 30. 11:56

광주 아파트 경비실에서 2m 길이 황구렁이 구조

2017년 06월 29일 [옴부즈맨뉴스] 

 

↑↑광주 서부소방서는 지난 26일 오후 2시 서구 쌍촌동 한 아파트 경비실에서 2m 길이의 황구렁이를 구조했다고 27일 밝혔다. 사진은 경비실에서 포획한 황구렁이 모습 (사진출처 : 광주 서부소방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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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 옴부즈맨뉴스] 박형도 취재본부장 = 광주 서부소방서는 지난 26일 오후 2시 서구 쌍촌동 한 아파트 경비실에서 2m 길이의 황구렁이를 구조했다고 27일 밝혔다.

"아파트 경비실에서 황구렁이를 잡았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들은 황구렁이를 넘겨받아 인근 야산에 방사했다.

현재 국내에서 가장 큰 뱀인 황구렁이는 독이 없으며, 환경부의 멸종위기 1급(1998년 2월19일)으로 지정돼 보호받고 있는 파충류다.

서부소방서 관계자는 "야생동물을 발견하면 무리하게 잡거나 위협을 가하지 말고 119로 신고해 도움을 기다리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