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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도` 유재석, 노홍철과 전화연결 ”이 사기꾼아!”

김형오박사 2017. 5. 15. 11:17

`무도` 유재석, 노홍철과 전화연결 ”이 사기꾼아!”

2017년 05월 14일 [옴부즈맨뉴스] 

 

↑↑ 개그맨 유재석
ⓒ 옴부즈맨뉴스

[서울, 옴부즈맨뉴스] 이정우 취재본부장 = 방송인 유재석이 노홍철과 전화 통화를 했다. 

유재석은 13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 노홍철에게 욜로 라이프를 추천받기 위해 전화를 걸었다. 

유재석의 전화를 받은 노홍철은 "여기 지금 잉글랜드"라고 답했다. 이에 유재석이 "내 주변에서 나름 즐기며 사는 편 아니냐"고 물으며 "지금 녹화하고 있다"고 말하자 놀라며 "'런닝맨'이냐, '해피투게더'냐, '무한도전'이냐"고 물었다. 

그러자 유재석은 "매주 목요일 녹화 모르냐"고 이야기했고, 노홍철은 "한번 뿐인 인생 '무한도전'에서 즐겨야죠"라고 화답했다. 

노홍철은 유재석에게 해방촌으로 갈 것을 권유했고, 유재석은 "네가 있는 곳 아니냐. 이 사기꾼아!"라고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무한도전'은 어느 날 갑자기 찾아온 특별한 하루, '히든카드' 편으로 꾸며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