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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내 성폭력 문제 포스터 국제대회 동상 수상

김형오박사 2017. 8. 28. 10:21

대학 내 성폭력 문제 포스터 국제대회 동상 수상

2017년 08월 25일 [옴부즈맨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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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옴부즈맨뉴스] 강태훈 기자 = 대학 내 성폭력 문제를 다룬 포스터가 국제대회에서 수상했다.

한국여성인권진흥원은 25일 “2017 스티비어워즈(StevieAwards) 국제비즈니스대상(International Business Awards·IBA)에 ‘대학 내 성폭력 예방’ 포스터를 출품해 동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국제비즈니스 대상’(IBA)은 올해 14회를 맞았다. 이는 전 세계 기업과 조직이 한 해 동안 펼친 다양한 사업 활동을 평가하는 프리미엄 국제대회이다. 올해는 60여개국이 작품 3900여 편을 출품했다.

출판부문 동상을 수상한 ‘대학 내 성폭력 예방’ 포스터는 국내에서 이슈화 된 성폭력 관련 주제 4가지(연인사이, 통신매체, 우월지위, 남성피해)를 다뤘다. 연인사이는 ‘사랑해서 그랬다는 변명’, 통신매체는 ‘나쁜 짓인지 몰랐다는 발뺌’, 우월지위는 ‘아껴서 그랬다는 거짓말’, 남성피해는 ‘남자는 괜찮을 거란 착각’을 제목으로 달았다. 

이 포스터는 전국대학성평등상담소협의회에 소속된 200여개 대학에 배포됐다. 포스터 안에는 성폭력방지 메시지와 함께 피해지원기관 안내 등이 적혀있다.

한국여성인권진흥원은 여성가족부 산하 기관으로 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 등 우리사회에 존재하는 여성에 대한 다양한 폭력 근절 및 여성인권 향상을 위해 2009년 설립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