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 추미애 대표의 자질이 덧보였다. | ||||||
국민은 “박근혜 전 대통령 짝 날까봐 걱정이 앞선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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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모 대모 한명숙 전 총리가 불법정치자금 9억 원을 받았다는 이유로 2년 실형을 살고 어제 새벽 5시 의정부교도소에서 출감되었다. 이에 집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의 출소변이 온 나라를 시끄럽게 만들고 있다. 소위 “검찰도 법원도 모두가 썩었다”는 말을 했기 때문이다. 이 말이 전파를 타고 나가자 야3당은 말할 것도 없고, 전 국민이 좌절하고 있다. 그러나 더불어민주당과 청와대는 공식적으로 이 부분에 지금까지 침묵을 하고 있고, 더민주당 일부 의원은 국회에서 추미애 대표의 발언을 오히려 감싸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의 한계와 문재인 정부의 현주소를 여실히 보여주고 있는 것 같아 씁쓰름하다. 집권 여당의 대표는 공인 중의 공인이다. 공인은 모두가 노출되어 있기 때문에 그 만큼 언행을 조심해야 한다. 그의 일거수일투족이 대통령과 국민에게 미치는 영향이 그 만큼 크기 때문이다. 모르긴 몰라도 추 대표의 어제 말 한마디로 문재인정부와 집권여당의 지지율이 곤두박질 치리라 예상된다. 검찰과 사법부 적폐를 청산하겠다던 말은 국민을 기만하는 말로 둔갑되어 실망이 더욱 크다. 여당 대표가 검찰과 대법원 재판부마저 불신을 해 버리면 국민은 기댈 곳이 없다. 70%를 넘나들던 문재인 대통령의 인기도, 40% 이상이었던 더불어민주당의 당 지지율도 이제는 무색하다. 그렇지 않아도 최근 문재인 대통령의 인사를 보며 국민들은 불안해하고 있는터라 이러다가 박근혜 전 대통령 짝 날까봐 걱정이 앞선다. 한 나라의 집권당 대표의 자질과 판단이 이 정도니 그 정당을 믿고 따라갈 국민의 마음은 무겁기만 하다. 아무튼 속내를 들어 낸 추미애 대표의 자질이 덧보이는 하루였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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