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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서 시제 중 인화 물질 뿌리고 방화..1명 사망·9명 부상

김형오박사 2019. 11. 8. 15:52

진천서 시제 중 인화 물질 뿌리고 방화..1명 사망·9명 부상

2019년 11월 07일 [옴부즈맨뉴스] 

 

↑↑ 시제를 모시는 모습, 사진은 본기사와는 무관함을 알려드립니다.(사진 = OM뉴스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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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 옴부즈맨뉴스] 반은숙 취재본부장 = 충북 진천에서 시제를 올리던 중 종중원에게 인화 물질을 뿌리고 불을 붙인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7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40분께 진천군 초평면 선산에서 A씨가 시제를 진행하던 종중원에게 휘발유로 추정되는 인화성 물질을 뿌리고 불을 붙였다.

이 불로 1명이 사망하고 9명이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A씨는 범행 직후 음독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A씨 신병을 확보하고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옴부즈맨 기자  ombudsmannew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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