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스님들이 나섰다. 선고 이틀 앞두고 오체투지·탄핵버스·백만인 서명… “8:0 파면하라”

조계종 스님들이 나섰다. 선고 이틀 앞두고 오체투지·탄핵버스·백만인 서명… “8:0 파면하라”

2025년 04월 02일 [옴부즈맨뉴스] 

↑↑ 윤석열 대통령 탄핵 선고 기일을 이틀 앞둔 2일 서울 종로구 조계사 인근에서 조계종 사회노동위 소속 스님들이 윤석열 대통령의 파면을 촉구하며 헌법재판소까지 오체투지를 하고 있다.(사진 = 김석초 유튜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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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옴부즈맨뉴스] 전주현 취재본부장 = 윤석열 대통령 탄핵 선고 기일이 이틀 앞으로 다가온 시점에서 조계종 스님들이 윤석열 대통령 파면 시위에 나섰다.

시민들은 선고 결과를 기다리며 2일 다양한 방식으로 파면 인용을 촉구했다.

대한불교조계종 사회노동위원회와 범불교시국회의는 이날 서울 종로구 조계사 대웅전 앞에서 헌법재판소 인근까지 오체투지를 했다.

↑↑ 스님들이 오체투지를 하며 헌법재판소로 향하고 있다.(사진 = 김석초 유튜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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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즉각퇴진·사회대개혁 서울비상행동은 서울 종로구 안국역 인근에서 파면버스 출정식을 열었다. 이들은 출정식을 마치고 버스를 타고 대통령 관저, 서울중앙지방법원, 서울시청을 이동하며 파면을 촉구했다.

↑↑ 2일 서울 종로구 안국역 인근에서 열린 윤석열 탄핵버스’ 출정식에서 참가자들이 탄핵을 촉구하고 있다.(사진 = 김석초 유튜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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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행동은 지난달 30일 오전 9시부터 이날 오전 11시까지 ‘72시간 100만 온라인 긴급 탄원 캠페인’을 통해 시민 96만 명이 연명한 탄원서를 헌법재판소에 제출했다.

↑↑ 윤석열 대통령 탄핵 선고를 이틀 앞둔 2일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인근에서 100만 시민 서명 제출 기자회견이 열리고 있다.(사진 = 김석초 유튜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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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탄핵 선고는 4일 오전 11시로 예정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