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형배 `신천지 연루설` 진행형, `경선과정서 부인을 신천지 여성간부가 수행“ 폭로
2024년 04월 03일 [옴부즈맨뉴스]
↑↑ '하늘문교회'등 광산구민들이 민형배가 속한 '본향교회' 앞에서 펼침막시위를 하고 있다.(사진 = 김종채 목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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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옴부즈맨뉴스] 윤효종 취재본부장 = 더불어민주당 광주 광산을 재경선이 지난 20일 민형배 후보의 승리로 끝났으나, 민 후보의 '신천지 연루설'은 여진이 지속되고 있다.
김종채 목사(하늘문교회) 등 일부 광산구민들은 민형배 후보가 출석 중인 본향교회 앞에서 펼침막 시위를 펼치고 민 후보의 정체를 촉구했다.
'신천지 연루설'은 지난 민주당 광산을 재경선 과정에서 "민형배 후보의 부인을 신천지 여성 간부가 수행했다"는 폭로를 통해 제기됐으나, 민 후보 쪽은 "신천지 간부와 어떠한 관련이 없다"고 반박하며 공방을 주고 받았다.
광주 광산구 기독교총연합회가 이낙연 후보를 지지하는 입장에서 개신교에서 이단으로 못 박은 ”신천지 교회“와의 민형배 후보와 부인 간의 관련성이 계속 야기되고 있다.
하지만 민형배 후보는 계속 침묵으로 일관하며 이에 대하여 아무런 반응을 보이지 않고 있다.
만에 하나 이런 일이 사실로 확인 될 경우 광산을 선거판도가 급격한 변화를 가져 올 수 있다.
광산구 한 교회의 담임 목사는 ”민형배 후보는 본인과 부인의 신천지 연루설에 대하여 양심에 따라 신앙적 입장을 밝혀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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